정부 "필요시 백신 스와프 · 공여 적극 검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안정적인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해 다른 국가들과 백신 스와프와 공여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영 중수본 백신도입사무국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백신 스와프나 해외 공여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라며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17 13:59
서초동서 배관 타고 건물 침입하려던 60대 체포 서울 서초경찰서는 법무법인이 모여 있는 건물의 배관을 타고 안으로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던 혐의씨를 체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9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인근의 15층 건물 뒤편 배관을 타고 올라가 건물에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1.08.17 13:54
[이슈탐사] 사라진 중위권…코로나도 빗겨간 사교육 충주 여고생이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에 떴다! 방학 특강 프로그램에 숙소 비용까지 꼼꼼히 살피던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우는데...수강료에 월세랑 식비랑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500만 원이 훌쩍 넘어가더란 말씀. SBS 2021.08.17 13:36
검찰수사심의위, 내일 백운규 '원전 배임교사' 기소 여부 심의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배임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기는 것이 타당한지 여부를 판단할 검찰 외부 기구인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내일 오후 2시에 개최됩니다. SBS 2021.08.17 13:08
부부 싸움 중 "같이 죽자"…아파트 주차장서 액셀 밟아 차량에서 부부 싸움을 하다가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채로 액셀레이터를 밟아 아내에게 상해를 입힌 50대 남편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1살 남성 김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8.17 12:57
[단독] 서초동 법무법인 밀집 건물 털려…배관 타고 오른 절도범 어제 서울 서초동에서 법무법인이 밀집한 대로변에 있는 건물을 배관을 타고 넘어가 털려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미수 혐의를 받는 60살 남성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8.17 12:40
2주 만에 1,300명대…"모더나 8 · 9월 공급 물량 확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주 만에 1천400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광복절 연휴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공급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의 8∼9월 공급 물량을 추가로 받기로 했습니다. SBS 2021.08.17 12:27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3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휴 영향으로 2주 만에 1천400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42일 연속 네 자릿수 발생으로 전국적 확산세는 여전합니다. SBS 2021.08.17 12:25
"오빠, 실망이야"라고 말한 여친 폭행 · 감금한 40대 집유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감금까지 한 4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는 중감금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12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8.17 12:02
간첩 혐의 '충북동지회 사건' 넘겨받을 청주지검 인력 충원 고민 간첩 활동 혐의를 받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사건을 조만간 넘겨받을 청주지검이 수사력 보강에 나섰으나 여의치 않은 분위기입니다. 오늘 검찰 소식통에 따르면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은 이번 주 충북동지회 사건을 청주지검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SBS 2021.08.17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