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가상화폐 보고 대상서 채굴자는 제외키로 미국 상원에서 가상화폐 규제에 관한 초당적 합의안이 9일 도출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민주당의 마크 워너, 커스틴 시네마, 공화당의 신시아 루미스, 팻 투미, 롭 포트먼 상원 의원은 가상화폐 규제와 관련한 조문화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SBS 2021.08.10 08:04
주시애틀 총영사, 직원에 부적절한 발언으로 외교부 조사 지난해 12월 부임한 권원직 주시애틀 총영사가 직원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외교부 본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권 총영사는 부임한 지 반년 만인 지난 6월부터 총영사관으로 출근하지 않고 총영사 관저에서 근무 중입니다. SBS 2021.08.10 07:55
돈 더 줘도 일 안 한다는 미국…'최악 구인난' 원인은? 코로나 사태 이후 미국에서는 최악의 구인난이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시급을 올려도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기업이 늘면서 미 기업들의 구인 건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1.08.10 07:29
미국, 중국의 한미연합훈련 반대에 "한국과 발맞춰 결정"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의 훈련 반대입장에 대한 질문에 "전에 여러 차례 말했듯이 이런 결정들을 동맹인 한국과 발맞춰 내린다"면서 "이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10 07:21
"주시애틀 총영사, 부임 반년 만에 직무정지" 지난해 12월 부임한 권원직 미국 시애틀 주재 총영사가 직무 정지되면서 한 달 넘게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권원직 총영사는 부임한 지 반년 만인 지난 6월 직무가 정지돼 총영사 관저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1.08.10 07:19
美, 2주 새 사망자 2배 증가…"전 미군 백신 의무화" 미국도 델타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 입원 환자와 사망자가 2주 사이에 2배로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상황이 갈수록 나빠지면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조치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방부도 전 미군에게 백신을 의무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8.10 07:16
미국 국방부, 9월 중순까진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 AP통신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군 부대에 이런 방침을 전달키로 했다고 현시간으로 9일 보도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9월 중순까지 백신 접종 의무화에 관한 대통령의 승인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8.10 05:32
독일 바이오엔테크 "코로나 백신 매출 전망치 21조 4천억 원으로 상향"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한 독일 생명공학회사 바이오엔테크가 올해 코로나19 백신 매출 전망치를 159억 유로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BS 2021.08.10 05:31
미국, 코로나 입원환자·사망자 2주 사이 2배 늘어 미국에서 인도발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코로나19으로 인한 입원 환자와 사망자가 2주 사이 2배 증가했습니다. CNN 방송은 현지시간 9일 미 보건복지부와 존스홉킨스대학 데이터를 인용해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약 6만7천 명으로 늘고 하루 사망자는 514명으로 증가하면서 지난 2주 새 이 수치가 각각 거의 2배로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0 05:31
미국 전기트럭 업체 투자자, 지분 대량 매각 스스로 폐업 위기라고 밝힌 미국의 전기트럭 스타트업 로즈타운 모터스의 대주주가 최근 지분을 대량으로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으로 9일 워크호스 그룹이 7천900만 달러에 달하는 로즈타운 모터스 주식 1천190만 주를 매각한 사실을 공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0 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