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심장발작 환자 구하려는데…"다른 데서 죽어" 소리친 이웃 미국 한 남성이 역경을 뚫고 생명의 위기에 처한 이웃을 구해내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2일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팜비치카운티에서 조경사로 일하는 토니 씨는 최근 일을 하러 집을 나섰다가 돌발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SBS 2021.07.25 07:47
델타 확산 美, 확진자 11만 명으로 '껑충'…마스크 논란도 재점화 전염성 강한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 명까지 급증했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미국에선 11만 8천 791명이 확진자로 판정됐습니다. SBS 2021.07.25 05:04
중국 폭우 희생자 58명으로 늘어…침수 터널서도 사망자 중국 중부 허난성의 기록적 폭우에 따른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침수 참사에 이어 터널 침수에 따른 복수의 인명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간 동안 2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을 때 허난성 성도인 정저우 시 중심부의 징광 터널이 물에 잠겼습니다. SBS 2021.07.25 04:58
미 당국자 "셔먼, 방중서 미·동맹 이익 솔직·직접 제시할 것"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현지 시간 24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미국과 동맹의 이익과 가치를 솔직하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7.25 04:52
부스터샷 필요 없다던 미국 정부도 입장 변화 조짐 미국 정부 내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부스터샷 필요성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까지 부스터샷의 필요성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행정부의 보건 담당 관료들 입장이 바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7.25 04:51
이라크 총리 "30명 사망 바그다드 시장 테러범 모두 체포"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가 최근 바그다드 시장에서 자행된 폭탄 테러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알카드히미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테러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비겁한 조직원들을 모두 체포했다"며 "이들은 모두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5 04:41
프랑스 전역에서 2주째 '백신 증명서' 반대 시위…11만 명 운집 수도 파리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린 시위에 약 11만 명 이상이 모인 것으로 현지 경찰은 추산했습니다. 프랑스 텔레비지옹, BFM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대규모 시위에 참가한 이들은 "자유, 자유", "마크롱 사퇴"와 같은 구호를 외치며 백신 접종을 강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7.25 0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