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란 접경 지역서 불법 아프간 난민 130여 명 억류" 이주민 대부분은 정부군과 무장반군 탈레반의 군사 충돌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터키 국경 당국은 앞서 어제 동부 도시 반에서 73명의 아프간인을 검거했고, 오늘도 대부분이 아프간인들로 구성된 또 다른 60명의 이주민 그룹을 억류했습니다. SBS 2021.07.18 23:04
올림픽 개최 도시 도쿄 코로나 확진 닷새째 1천 명대 도쿄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닷새째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도쿄도는 올림픽 개막을 닷새 앞둔 오늘 1천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7.18 21:49
"OPEC+, 8월부터 추가 감산 완화 합의…산유량 관리 기한 연장"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추가 감산 완화 정책을 다음 달부터 시행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1.07.18 21:29
살해 · 성폭행 영상이 공공 기록?…미 검찰, 언론에 내줘 파문 AP통신은 재작년 23살 브랜든 클락크라는 남성에게 살해된 비안카 데빈스의 가족이 사건을 수사한 뉴욕주 오나이더카운티 스콧 맥나마리 검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7.18 21:26
영국 총리, 방역 규제 완전 해제 앞두고 확진자 접촉해 자가격리 코로나19 방역규제 완전해제를 추진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사지드 자비드 보건장관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이며 존슨 총리뿐 아니라 리시 수낙 재무장관도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SBS 2021.07.18 21:24
미국, 캐나다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추월당해 캐나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미국을 따라잡았습니다. BBC 방송은 지난 16일까지 캐나다 시민 가운데 48.45%가 백신 접종을 완전히 끝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7.18 21:23
"웃돈 줘도 사기 힘들어"…차값이 물가 폭등 주범 미국에서는 차를 사려면 웃돈이 붙는 게 당연한 상황이 됐습니다. 차 사는 게 워낙 어렵다 보니 중고차 시장 가격은 45% 넘게 올랐는데, 점점 심해지고 있는 미국의 물가 폭등을 주도하는 게 자동차 시장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7.18 20:50
독일 요양원서 장애인 12명 폭우로 익사 서유럽 일부 지역에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독일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12명이 한꺼번에 폭우에 희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독일에서 폭우 피해가 가장 큰 라인란트팔츠주에 있는 진치히 지역에 지난 14일 밤 최대 7m 높이의 급류가 밀려들어 왔습니다. SBS 2021.07.18 17:43
독일 서부 홍수로 요양원 장애인 12명 익사 독일 서부 등 서유럽 일부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든 홍수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12명이 한꺼번에 희생됐습니다. 뉴욕타임스와 SWR 방송에 따르면 독일에서 폭우 피해가 가장 큰 라인란트팔츠주의 마을 진치히에 지난 14일 밤 최대 7m 높이의 급류가 밀려들어 왔습니다. SBS 2021.07.18 17:39
러 전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 독감보다 느리다"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계절성 독감 바이러스보다 변이가 훨씬 느리게 진행된다고 러시아 전문가가 분석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현지 분자유전연구센터 '디엔콤' 소장 안드레이 이사예프는 "다행스럽게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독감 바이러스보다 훨씬 느리게 변이한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7.18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