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316명 연일 최다치…비수도권도 확산세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오늘 1천300명을 넘어서면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316명 늘어 누적 16만 5천3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09 09:32
'지적장애 동생 살해 뒤 실종 신고' 40대 살인 혐의 송치 지적장애를 지닌 동생을 살해하고 허위 실종신고를 한 40대 남성이 살인 혐의로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44살 남성 이 모 씨가 구속 송치됐습니다. SBS 2021.07.09 08:25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손님 5명도 확진…더 늘 수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에서 손님 확진자 5명이 확인됐다고 서울시가 오늘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백화점 방문자들에게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어, 손님 중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는 사례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SBS 2021.07.09 08:18
[뉴스딱] 이 시국에 자정쯤 귀가한 아빠…딸이 내민 '옐로카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한 중학생이 쓴 코로나 서약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밤 11시가 되기 전에 집에 돌아올 것을 맹세합니다', '마스크를 지금보다 잘 쓸 것을 맹세합니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라는 내용이 쓰여 있는 서약서인데요, 지난 7일,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한 중학생 딸이 회사 일을 핑계로 밤 11시가 넘어 귀가한 아빠에게 건넨 서약서라고 합니다. SBS 2021.07.09 08:10
비틀거리며 여성 쫓다, 말리던 남성 목 졸라…그 정체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지체 없이' 돌아와야 한다." 두 번이나 폭행사건에 연루된 벨기에대사 부인과 관련해 벨기에 외무장관이 대사 조기소환 의사를 밝혔다는 기사에 관심이 컸습니다. SBS 2021.07.09 08:05
하루 새 강남서 여성 104번 불법 촬영…잡고 보니 공무원 서울 강남 일대에서 여성 신체 일부를 불법으로 촬영한 공무원이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무원 A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원피스 차림 여성에게 접근해 치마 속을 몰래 찍었습니다. SBS 2021.07.09 07:49
민식이법 첫 사망사고…징역형 집유, 재판부 판결 설명 지난해 전주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유턴을 하다가 2살 아이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 대해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SBS 2021.07.09 07:48
얼굴 어두워진 유도 신입생…단톡방 뿌려진 충격 사진 경기도에 있는 한 대학 유도부에서 선배가 강제로 신입생들의 옷을 벗긴 뒤 나체 사진을 찍어 단체 대화방에 공유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샤워실에서 한겨울에 물고문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SBS 2021.07.09 07:44
버스정류장 서 있다 참변…승합차 달려들어 아수라장 어젯밤 충북 청주에서 승합차가 버스와 버스정류장을 덮쳤습니다. 이 정류장에 서 있던 50대 남성이 숨지고 버스 승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은, 한소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21.07.09 07:39
"'델타' 감염 증상, 기존과 달라"…검사 당부한 증상들 이번 4차 유행은 전파력이 센 델타 변이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국에서는 델타 변이의 증상이 기존의 바이러스와는 조금 다르게 일반 감기와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1.07.09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