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싸운 브라질, 칠레에 1대 0 승리…2회 연속 코파 4강 진출 브라질이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칠레를 꺾고 2021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진출했습니다. 브라질은 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앙 아벨란제 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대회 8강전에서 루카스 파케타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SBS 2021.07.03 15:36
오타니, 30홈런 선착+끝내기 득점…日 언론 "루스 넘어섰다" 메이저리그 홈런 전체 1위를 달리는 투타 겸업의 일본인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30홈런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습니다. 오타니는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2번째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고 30홈런을 채웠습니다. SBS 2021.07.03 15:32
프로야구 한화-KIA, 강경학-백용환 1대1 트레이드 한화와 KIA는 내야수 강경학과 포수 백용환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강경학은 2011년 한화에 입단해 통산 9시즌 동안 503경기에서 타율 0.238, 13홈런, 103타점, 183득점, 14도루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1.07.03 14:18
양현종, 마이너리그 4이닝 1실점…평균자책점 2.92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좌완 투수 양현종이 세 번째 등판에서 4이닝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에서 뛰는 양현종은 오늘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델 다이아몬드 구장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 슈거 랜드 스키터스전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SBS 2021.07.03 13:33
도쿄올림픽에서 경기 시작 전 '무릎 꿇기' 할 수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3일 "선수위원회 추천에 따라 집행위원회를 통해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선수들의 의사 표현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7.03 11:09
접영 간판 안세현, 초청선수로 도쿄행…2회 연속 올림픽 출전 한국 여자 접영 간판인 안세현 초청을 받아 극적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은 3일 "FINA에서 추가로 도쿄 올림픽 초청 대상자 명단을 받았다"면서 "여자 접영 100m에 안세현, 남자 자유형 400m에 이호준이 지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03 11:06
김하성, 연장 10회 대타 번트실패…샌디에이고 끝내기 패배 김하성이 연장 10회 대타로 나와 번트에 실패하고 아쉽게 물러났습니다. 김하성은 오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교체됐습니다. SBS 2021.07.03 11:04
르완다 마라토너, 방역수칙 위반으로 올림픽 출전 금지 '1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 수칙을 위반해 올림픽 출전을 금지당한 첫 번째 사례가 나왔습니다. 르완다의 마라토너 펠리시엔 무히티라가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을 박탈당했다고 지난 1일 르완다 영어신문 '더 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1.07.03 11:04
임성재 · 김시우, 브리티시오픈 골프 대회 불참…올림픽에 전념 디오픈을 개최하는 R&A는 3일 "임성재와 김시우가 도쿄 올림픽 준비에 전념하기 위해 올해 대회에 불참 의사를 알려왔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7.03 09:59
에드가 · 세징야 멀티골…대구, ACL 3차전서 베이징 5대 0 완파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또 한 번의 '골 폭죽'을 터트리며 베이징 궈안을 누르고 2021 아시아축구연맹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대구는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ACL 조별리그 I조 3차전에서 에드가와 세징야의 멀티 골, 오후성의 득점포를 앞세워 베이징을 5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SBS 2021.07.03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