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사상 최대…"하루 679명 숨져" 러시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사망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방역 당국에 따르면 러시아의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679명으로, 지난해 초 이후 최대 규모였습니다. SBS 2021.07.02 23:24
미 6월 일자리 85만 개↑…실업률은 소폭 상승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85만 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한 기대 이상의 실적입니다. SBS 2021.07.02 23:19
여자라서 탈락…80대 미국 할머니 우주 비행 간다 60년 전 우주비행사로 선발되고도 비행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미국 여성이 82살에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와의 우주 비행에 동행할 승객으로 선발된 것인데, 정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07.02 21:08
"'자가격리 면제' 한국 가려고 4시간 줄 섰어요" 외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입국할 때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조치가 어제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시차가 있는 미국의 경우 오늘부터 격리 면제가 적용돼 한국행 승객이 크게 늘었다는데, 뉴욕 현지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SBS 2021.07.02 20:58
불법 폭죽 압수하려다 '펑'…LA에서 17명 중경상 미국에서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폭죽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택가에서 2톤 넘는 불법 폭죽 일부가 터져 17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SBS 2021.07.02 20:55
프랑스, 中 위구르족 강제노동 연루 의혹 유니클로 · 자라 수사 프랑스 사법당국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소수 민족을 노동에 강제 동원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유니클로와 자라 등 4개 패션그룹을 겨냥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21.07.02 19:51
'델타 변이 확산' 포르투갈, 리스본 등에 야간 통금 도입 포르투갈이 코로나19 재확산에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부활합니다. 포르투갈은 수도 리스본과 포르토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45개 지역에서 2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이동을 제한합니다. SBS 2021.07.02 19:20
일본 방위상 "중국 국방비 日 4배…불투명 · 안보상 우려" 중국이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계기로 미국을 겨냥해 강경한 태도를 드러낸 가운데 일본 정부는 중국 견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은 중국의 군비 확장 추세에 관해 "중국의 방위 관계비는 일본의 4배다. SBS 2021.07.02 19:17
中 잡지, 공산당 100주년에 타이완 공격 3단계 시나리오 소개 중국 잡지가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일에 맞춰 타이완에 대한 3단계 기습공격 시나리오를 실었습니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최대 선박 건조 국유기업인 중국선박공업그룹이 발간하는 월간지 '해군과 상선'은 최신호에 타이완 공격에 대한 자세한 시나리오를 싣고, 창당 기념일에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관련 영상도 올렸습니다. SBS 2021.07.02 19:15
중국, 최악 인신매매국 美지정에 "거짓 비난…내정간섭 속셈"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미국이 인권 문제를 빌미로 중국을 공격하며 내정에 간섭하려는 사악한 속셈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1.07.02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