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률 높여라"…터키, 기차역·버스정류장서도 백신 접종 터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기차역과 버스 정류장에 이동식 접종소를 설치했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30일 트위터를 통해 "기차역과 버스 정류장에 이동식 접종소가 설치됐다"며 "백신을 맞고 싶은 사람은 단지 소매를 걷어 올리면 된다"고 적었다. 연합 2021.07.01 04:26
브라질 리우, 임산부 1차 AZ→2차 화이자 교차접종 허용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 보건 당국이 임산부에게 코로나19 백신 교차 접종을 허용했다. 30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리우시 보건 당국은 1차 접종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임산부에게 2차 접종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연합 2021.07.01 04:23
브라질 코로나 주간 일평균 사망 3개월여 만에 최저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가 3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 브라질의 주요 매체로 이루어진 언론 컨소시엄에 따르면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전날 1천603명으로 나와 3월 9일의 1천572명 이후 가장 적었다. 연합 2021.07.01 04:21
백신 목표 미달했지만…美 독립기념일 자동차여행 4천700만 명 예상 미국 최대의 기념일로 꼽히는 7월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사상 최대규모의 여행 인파가 도로에 나올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 7월1일부터 5일까지 미국인 4천700만 명이 자동차로 여행을 떠날 것이라는 전미자동차협회 전망치를 보도했다. 연합 2021.07.01 04:20
美 아파트 붕괴 일주일, 애타는 수색…속절없이 사망자만 늘어 미국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가 30일 일주일째로 접어들었지만 간절히 기원하는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대규모 수색 및 구조 작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40명 넘게 실종 상태인 가운데 사망자 수습 소식만 계속 들려와 안타까움을 더한다. 연합 2021.07.01 04:18
"에스와티니 시위에 21명 사망…계엄령 선포" 아프리카의 마지막 절대왕정 국가인 에스와티니에서 민주화 요구 시위 과정에서 최소 21명이 보안군에 의해 살해됐다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온라인매체 IOL이 30일 '스와질란드 청년회의'를 인용해 보도했다. 연합 2021.07.01 04:17
영국 하루 확진 2만 6천 명으로 급증…"매일 인원 발표 그만해야"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해 영국의 신종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 6월 30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6천68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7.01 03:05
유로 2020발 감염 확산…런던 원정 팬 등 약 2천 명 확진 유럽에서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2020 발 코로나19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공중보건국은 유로 2020과 관련된 스코틀랜드의 확진자가 1천99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01 01:00
이탈리아 근처 지중해서 이주민 보트 전복…최소 7명 사망 이탈리아 인근 지중해에서 아프리카 이주민 보트가 전복돼 최소 7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튀니지에서 출항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주민 보트는 현지시간으로 6월 30일 새벽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에서 8㎞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조난했습니다. SBS 2021.07.01 00:56
푸틴 "적당한 때 후임 추천…스푸트니크V 맞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적당한 때가 되면 후임을 추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연례 '국민과의 대화'에서 20년 가까이 재임 중인 대통령직 이양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SBS 2021.07.01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