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붉은 물결 속 삼엄 통제…'중국 공산당 100년', 시진핑 메시지는? "공산당이 없으면 신중국도 없다." 7월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하루 앞둔 중국 전역은 붉은 물결로 휩싸였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붉은 오성홍기와 함께 100주년을 경축하고 공산당을 찬양하는 문구가 붙었습니다. SBS 2021.06.30 21:54
중국 본토 100주년 '경축' 물결…홍콩 '경계' 삼엄 중국이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하루 앞두고 축제 분위기로 들떠있습니다. 반면 오늘로 국가보안법 1년을 맞은 홍콩의 분위기는 아주 다릅니다. 대조적인 표정을, 김지성 특파원이 담아봤습니다. SBS 2021.06.30 21:06
결혼 59주년 앞둔 노부부…잔해 속 나란히 떠났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사고현장에서 수색, 구조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희생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결혼하고 59년을 함께한 80대 노부부가 잔해 속에서 나란히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SBS 2021.06.30 20:51
'섭씨 49.5도' 펄펄 끓는 북미…100년 만의 폭염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에 캐나다 서부, 미국 북서부 지역에서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앞으로도 한동안 뜨거운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6.30 20:48
印 코로나 사망자 약 40만 명…대법 "정부, 유족 보상금 지급하라" 인도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4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대법원이 정부에 유족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더힌두 등 인도 매체들에 따르면 30일 인도 대법원은 "국가재난대응국은 코로나19 사망자의 유족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며 "6주 안에 배상금 지급 지침을 마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SBS 2021.06.30 19:51
WHO, 중국 말라리아 청정국 인증…"70년간 3천만→0건" 세계보건기구는 30일 중국을 말라리아 청정국으로 인증했다고 밝혔습니다. WHO에 따르면 중국은 1940년대만 해도 연간 말라리아 환자가 3천만 명 발생했지만,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주민들 사이에서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SBS 2021.06.30 19:40
올림픽 때 日 수도권 델타 변이 만연 우려…"50% 넘을 수도" 인도에서 확산한 델타 변이 코로나19가 일본 수도권 일대에 상당한 수준으로 퍼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음달 중순 올림픽이 개막할 때쯤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델타 변이 감염자가 절반을 넘어 주류 바이러스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SBS 2021.06.30 18:13
유엔 "코로나로 관광산업 붕괴…세계경제 손실 4천500조 원 이상" 유엔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어진 국제 관광 산업의 붕괴로 지난해와 올해 세계 경제가 입은 손실이 4조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SBS 2021.06.30 18:07
중국 "북한이 필요하다면 방역 지원 적극 고려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방역 부문에서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간부들을 질타한 가운데 중국은 북한을 도울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30 18:02
러 우주화물선 발사 성공…"ISS 우주인 7명 위한 보급품 운송"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체류 중인 우주인들을 위한 보급품 등을 실은 러시아 우주화물선이 오늘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SBS 2021.06.30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