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던 소방관, 한강서 극단적 선택 시도한 50대 남성 구조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소방관이 한강에 빠진 50대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야간근무를 마치고 자전거로 퇴근하던 인천 서부소방서 정서진119수난구조대 소속 최진헌 소방장이 서울 성산대교 인근에서 한강에 빠진 50대 남성 A씨를 발견했습니다. SBS 2021.06.26 10:32
[영상] 쿠팡 물류센터 화재 순간…스프링클러 작동 안 했다 경찰이 지난 17일 경기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조사에 본격 돌입합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다음 주 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와 경기소방재난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26 10:24
어머니 병간호 외면한 아버지를 살해한 아들…징역 5년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의 병간호를 돕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아들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아들이 직장까지 그만두고 어머니의 병간호를 도맡아왔던 점이 참작됐지만 중형을 피하진 못했습니다. SBS 2021.06.26 09:42
의심이 부른 지인 살해…징역 15년 선고 자신의 여자친구를 추행했다면서 지인을 의심한 끝에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0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9살 김 모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06.26 09:37
거리두기 개편 코앞인데…나흘 연속 '불안한 6백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668명 발생해 나흘 연속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57명을 제외한 611명이 국내 감염 환자입니다. SBS 2021.06.26 09:31
[그사람] '병든 사회'와 불화했던 시인 최영미 1. 이준석 돌풍이 불면서 386세대는 한순간에 낡은 세대로 몰리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들이 막강한 세력으로 군림하는 것은 하나의 집단으로 호명되기 때문이다. SBS 2021.06.26 09:00
위험 무릅쓰고 일했는데 해지 통보…"필요할 때만 찾나" 지난해 말 코로나 전담병원에 파견돼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일해온 간호사들이 갑자기 실직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정부의 방침 때문이라는데, 어떤 사연인지 이호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1.06.26 07:40
이번에는 文 대통령 삽화 논란…영문판 사설에는 '아부' 영문판 사설 제목에 '아부'라는 표현을 쓰고 문재인 대통령 사진을 사건 기사 삽화에 활용했다며 청와대가 조선일보에 항의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재발 방지를 약속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1.06.26 07:32
조국, 조선일보에 "인두겁을 쓰고 어찌"…조민 증언 거부 조국 전 법무장관이 어제 아내와 딸과 함께 법정에 섰습니다. 딸의 모습이 담긴 조선일보 삽화를 놓고 또다시 분노를 보였고, 부모의 재판에서 증언할 수 없다는 딸의 말에는 고개를 떨궜습니다. SBS 2021.06.26 07:29
국산 치료제, 델타 변이에 효과↓…'인니 확진' 18명 입국 이처럼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산 코로나 항체치료제가 델타 변이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분석해봤더니, 치료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06.26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