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몰래 촬영해 '못생긴 순위' 매긴 中 비디오아트, 전시 중단 중국에서 여성들을 무단 촬영한 뒤 외모를 평가해 맘대로 순위를 매긴 남성 작가의 비디오 아트가 상하이 한 미술관의 전시회에 등장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전시를 중단했습니다. SBS 2021.06.19 10:11
"백신만으로 안 멈춰"…WHO, 브라질에 방역수칙 준수 권고 세계보건기구가 브라질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백신 접종 확대 뿐 아니라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WHO는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50만 명에 육박하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은 백신 접종만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며 마스크 사용과 대규모 집합 금지 등 조치가 강화돼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브라질 뉴스포털 UOL이 전했습니다. SBS 2021.06.19 09:47
사흘 내내 서있는 벌 선 美 네 살배기 숨져…앉지도 쉬지도 못해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사는 말리카 베넷은 지난해 딸 머젤릭 영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딸 머젤릭은 지난해 여름부터 보이지 않다가, 지난달 말 집 뒷마당에 매장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SBS 2021.06.19 09:32
"델타 (인도발) 변이 세계지배종 된다"…WHO, 가공할 전파력 확인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델타 변이가 세계적으로 '지배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세계보건기구에서 나왔습니다. WHO 수석과학자 숨야 스와미나탄 박사는 18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델타 변이는 전파력이 두드러지게 높아 세계적으로 지배종이 되는 과정에 있으며 이는 상당히 진척돼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6.19 09:04
[Pick] 태어나보니 아빠는 '마카로니', 고모는 '스파게티'…내 이름은? 독특한 작명 전통을 지닌 필리핀의 한 집안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영국 미러 등 외신들은 웹 디자이너인 아빠가 자신의 아들에게 지어준 특별한 이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6.19 08:57
"내년 금리 인상" 연준 위원 발언에 뉴욕 증시 급락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 제도가 며칠 전 2023년에 2차례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을 했습니다. 당초보다 인상 시기를 앞당긴 것인데 오늘 연준 위원 중 1명이 이보다도 1년 더 빠른 내년 말에 금리를 올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19 07:14
"내년 금리 인상 전망" 발언에 뉴욕증시 급락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 제도가 며칠 전 2023년에 두 차례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당초보다 인상 시기를 앞당긴 것인데, 오늘 연준 위원 중 1명이 이보다도 1년 더 빠른 내년 말에 금리를 올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19 06:29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 "내년 말부터 금리 인상 전망"…다우 급락 제임스 불러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예상보다 높은 물가상승 때문에 이르면 내년 말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SBS 2021.06.19 04:26
브라질 코로나 백신 접종에 속도…하루 250만 명 처음 넘어 브라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접종자가 하루 250만 명을 넘었다. 18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각 주 정부가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한 통합보건시스템의 집계 결과 전날 백신 접종자는 256만1천553명을 기록했다. 연합 2021.06.19 03:59
미 CDC 국장 "인도발 변이 코로나, 미국서도 지배적 종 될 것" 미국에서도 '델타 변이'로 불리는 인도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곧 지배적인 종이 될 것 같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말했다. 월렌스키 CDC 국장은 이날 ABC에 출연해 '지금까지 최소 41개 주에서 발견된 델타 변이가 미국에서 지배적인 종이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아마도 그렇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 2021.06.19 0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