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꽃 시위'…아웅산 수치, 또 가택연금 속 생일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오늘 군부의 가택연금 속에서 76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현지 SNS에는 최대 도시 양곤을 비롯해 곳곳에서 시민들이 각종 꽃을 들거나 머리에 꽂은 채 아웅산 수치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나 행진을 벌이는 모습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1.06.19 17:42
중국, 입국 교민 31명 여권 수거한 뒤 관리 소홀로 소각 베이징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중국 방역당국은 지난 4일 인천을 출발해 베이징에 도착한 뒤 시설에 격리된 우리 교민 31명으로부터 서류 작성을 명목으로 여권을 수거해 갔습니다. SBS 2021.06.19 17:38
스위스 교민들, IOC 앞에서 도쿄올림픽 독도 표기 항의 집회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있는 스위스의 교민과 유학생들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있는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처럼 표시된 것과 관련해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SBS 2021.06.19 17:34
이란 대선 강경보수 라이시 당선 확실시…"90% 개표에 62% 득표" 이란의 대통령 선거에서 강경보수 후보인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가 상대 후보들을 크게 앞서 당선됐다고 이란 국영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대선을 관리하는 이란 내무부는 2천860만 표를 개표한 결과, 라이시 후보가 1천780만 표, 62%의 득표를 해 240만 표에 그친 개혁파 경쟁 후보 압돌나세르 헴마티를 크게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19 16:55
자율주행차 사고 · 우주선 폭발…머스크 '안전 불감증' 논란 전기차업체 테슬라와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안전을 소홀히 여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영국 신문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1.06.19 16:54
올림픽 앞둔 일본 백신 '안간힘'…공무원 · 각료 따로 접종 코로나19 확산 와중에 '관중 있는' 올림픽을 추진하는 일본이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직장 접종'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65세 이상 고령자부터 순차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가운데, 민과 관의 일터에서 젊은 층을 상대로도 접종을 가속하겠다는 구상입니다. SBS 2021.06.19 16:52
[월드리포트] 방학 동안 과외 금지?…중국, '맹모' 교육열 잡을까 요즘 중국 학부모들이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정말 방학 동안 과외가 금지되냐"는 말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SBS 2021.06.19 15:48
中, 입국한 우리 교민 31명 여권 수거한 뒤 소각…"관리 소홀" 베이징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중국 방역당국은 지난 4일 인천을 출발해 베이징에 도착한 뒤 시설에 격리된 교민 31명으로부터 서류 작성을 명목으로 여권을 수거해 갔습니다. SBS 2021.06.19 15:31
[포착] 홍콩서 홀로 전철 타고 바다 건넌 새끼 멧돼지 홍콩에서 작은 새끼 멧돼지 1마리가 혼자 전철을 타고 바다를 건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콩 동물보호단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쯤 어린 멧돼지 1마리가 홍콩섬에 있는 쿼리베이 전철역에 들어와 전철에 올랐습니다. SBS 2021.06.19 14:14
[Pick] "'엔젤' 작별"…빅토리아시크릿의 변신, 통할까? 인형 같은 외모의 모델들, 반짝이는 보석이 박힌 속옷, 천사 날개..전 세계 TV에 방영되는 '란제리 패션쇼'로 유명했던 미국 여성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이 최근 성소수자와 난민 출신 등을 자사 모델로 내세우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SBS 2021.06.19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