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어제 399명 신규 확진…77일 만에 400명 아래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9명 늘어 누적 14만8천27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14 09:32
[취재파일] '인권 보호' 검찰 조직개편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지난달 27일, 수원지검 강력부는 마약류를 판매하며 폭력을 행사해 온 혐의로 구소련 지역 국적의 외국인 2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중 16명에게 범죄단체조직·가입·활동 혐의를 적용했는데, 마약사범들에게 범죄단체조직 혐의가 적용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SBS 2021.06.14 09:12
1천만 원짜리 美 교육과정 가르친 강남 학원장 벌금형 한 학기 1천만 원이 넘는 수업료를 받고 미국 교육과정을 가르친 강남 학원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초·중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6.14 08:15
북한 핵실험장 있는 함북 길주서 규모 2.5 지진…기상청 "자연지진"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약 두 달 만에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11시 57분쯤 길주군 북북서쪽 41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1.06.14 08:14
수도권 중학생 오늘부터 3분의 2 등교…직업계고는 매일 등교 2학기 전면 등교에 앞서 오늘부터 수도권 중학생들의 등교 일수가 늘어나고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은 매일 등교합니다. 교육부는 오늘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학교 밀집도 기준이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14 08:12
"입원했다가 다리 절단"…반려동물 의료사고에 대책 미비 반려동물이 병원에 갔는데, 문제가 생겨서 병원과 의료분쟁이 발생을 하면 제대로 치료를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초 자료인 진료기록조차 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SBS 2021.06.14 07:55
바비큐 파티에 숙박업까지…전원주택 된 '불법 농막' 농사짓는 사람들이 잠시 쉬거나 창고로 쓰는 '농막'이라는 작은 건물이 있습니다. 농막은 주택이 아니라서 허가도 필요 없고 세금도 내지 않는데, 이런 점을 악용해 전원주택처럼 꾸며놓은 불법 농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SBS 2021.06.14 07:51
"태어난 지 이제 한 달…" 신생아, 감염되자 '다인실'행? 태어난 지 한 달 된 신생아가 엄마와 함께 코로나에 감염됐는데, 성인 감염자 여러 명이 함께 쓰는 병실에 가게 됐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가족들은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다른 감염자들과 같이 두는 건 안 된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SBS 2021.06.14 07:50
밀리고 벌어지고…넘어져 다쳐도 수리는 '하세월' LH가 빌라나 다세대 주택을 사들여 조성한 매입형 임대 주택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임대 주택에 마루 곳곳이 밀리고 벌어져서 입주민이 크게 다쳤는데도 5개월째 수리도 못 받고 있습니다. SBS 2021.06.14 07:22
PC방 금고 통째 훔친 도둑, 1년 전에도 털었었다 포항에 있는 한 무인 PC방에서 금고를 통째로 들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잡고 보니까 1년 전에도 이곳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금품을 훔치다 붙잡힌 남성이었습니다. SBS 2021.06.14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