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김학의 사건 ③ '여론의 생산적 에너지화' 위한 전문가의 역할 여론은 힘이 세다. 'N번방 사건'이나 '정인이 사건'처럼 덮일 뻔한 사건이 다시 혹은 제대로 수사하게 된 건 여론의 힘이었다. 불완전하거나 미비했던 제도의 개선은 시민들의 공분 때문에 가능했다. SBS 2021.05.02 15:30
누나 살해 뒤 농수로에 유기한 남동생, 범행동기 질문엔 침묵 누나를 살해한 뒤 강화도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동생이 오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7세 A씨는 오늘 낮 1시 45분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습니다. SBS 2021.05.02 14:32
배 뒤집히고 낚시꾼 추락하고…전남 해역에서 사고 잇따라 주말 전남 해역에서 선박이 뒤집어지고, 낚시객이 해변에서 추락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 19분 전남 목포시 율도 남동쪽 인근 해상에서 북항으로 입항 중이던 1.8톤짜리 양식장 관리용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1.05.02 14:30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 이번 주 후보 지명 절차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검찰총장 후보가 이번 주 결정될 걸로 보입니다. 박범계 법무장관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의 추천을 받은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과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중 1명을 검찰총장 후보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할 예정입니다. SBS 2021.05.02 14:23
공수처 "대변인 추가 공개모집"…내일부터 2주간 공고 1차 공개 모집에서 대변인을 구하지 못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다시 대변인 공개 채용에 나섭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 대변인 공개모집 공고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02 14:23
신규 확진 606명…가정의 달 관련 모임 · 행사 '우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6명 나와 나흘째 6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정부는 내일부터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3주 더 유지하면서 확산세를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SBS 2021.05.02 12:09
서울 코로나 감염이 가장 많은 곳…서울 전체 182명 신규 확진 주요 집단감염 관련 신규 확진자로 수도권 지인 모임 4명, 구로구 빌딩, 관악구 직장 관련, 동대문구 종교시설, 강북구 노래연습장 각 2명이 나왔습니다. SBS 2021.05.02 11:58
풋살 중 공 뺏겼다고…병사 무릎 부러뜨린 군 간부 강원지역 육군 부대에서 군 간부가 운동 경기 중 병사를 때려 6주 진단의 골절상을 입히고도 사건을 무마시키기 위해 신고조차 막으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SBS 2021.05.02 11:32
[취재파일] (구) 조국은 대통령의 모욕죄 고소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서울영등포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모욕죄를 저질렀다며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A씨가 2019년에 문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을 조롱하고 비방하는 내용의 전단을 배포했다는 것이다. SBS 2021.05.02 10:48
카니발 운전자 이미지 어쩌나…한 번에 사고 · 뺑소니 ·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30대 음주 운전자를 견인차 기사들과 경찰이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대전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0시 20분쯤 대전 서구 갈마동 한 도로에서 카니발 차량이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1.05.02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