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선생님 존경합니다" 후배 배우들도 축하 물결 배우 윤여정이 25일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자 후배 배우들도 저마다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SBS 2021.04.26 14:19
'할머니 같지 않은 할머니'…윤여정의 전형성 벗어난 연기 인생 영화 '미나리'에서 보편적이지만 뻔하지 않은 할머니 연기로 할리우드를 매료한 배우 윤여정은 데뷔 이후 55년 동안 9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SBS 2021.04.26 12:56
"배고파서 연기했는데 극찬"…솔직하고 재치 있는 '윤여정 어록' 배우 윤여정은 연기뿐만 아니라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언변으로 세계를 사로잡았습니다. 윤여정의 화법은 솔직하다 못해 직설적이어서 이른바 '돌직구'를 던집니다. SBS 2021.04.26 12:50
[날씨] '서울 낮 21도' 포근한 봄날…전국 건조특보 지난주는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낮 동안 다소 더웠는데요, 오늘은 다시 완연한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1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고요, 강릉도 20도, 광주가 23도로 종일 포근함이 감도는 날씨 되겠습니다. SBS 2021.04.26 12:32
[문화현장] "기후변화 대혼란"…신간 '대혼란의 시대'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대혼란의 시대 / 아미타브 고시 / 에코리브르] 기후 위기는 문화의 위기이자 상상력의 위기라는 <대혼란의 시대>입니다. SBS 2021.04.26 12:24
배고파서 연기한 그녀…미나리 같았던 55년 연기인생 20대부터 우리나라 대표 배우로 인정받았던 윤여정 씨이지만, 그동안 어려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올해 만 73세 나이에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씨의 일생을 최호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21.04.26 12:15
'생계형 배우'에서 한국 최초 오스카 수상까지 천재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화려한 시절도 있었지만 결혼으로 공백기를 겪었고, 이혼 뒤에는 다시 생계형 배우가 됐습니다. 작품과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일하다 60세가 넘으면서 좋아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작품을 골라서 하는 '사치'를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1.04.26 11:31
'힙한 할머니' 윤여정 소감, 브래드 피트도 오스카도 터졌다!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은 윤여정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수상 소감으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25일 브래드 피트의 호명에 무대에 오른 윤여정은 "드디어 브래드 피트를 만났다. SBS 2021.04.26 11:19
"나는 한국의 윤여정"…연기인생 55년, 74세에 오스카 품었다! 영화 데뷔 50년을 맞은 74세의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한국 영화 100주년이던 2019년에 '기생충'으로 첫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고 이듬해 아카데미 4관왕을 거머쥐며 새로 쓰기 시작한 한국 영화 두 번째 100년의 역사를 작은 체구의 노배우가 이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SBS 2021.04.26 11:03
"나는 한국의 윤여정"…연기인생 55년, 74세에 오스카 품었다!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연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지난해 한국 영화 최초로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이루지 못한 유일한 성과입니다. SBS 2021.04.26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