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 신한은행 셔틀버스에 총격…현지 여성 부상 미얀마에서 쿠데타에 반발하는 민간인에 대한 군과 경찰의 폭력 진압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지 진출한 신한은행 지점의 셔틀버스가 총격을 받아 미얀마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4.01 06:18
유엔 "대북 제재로 북한 주민 20만 명 실업" 일각에서는 대북제재가 아닌 북한 정권의 정책 실패로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현지 시간 3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 경제정책 실패 등으로 식량 부족 현상이 악화됐고 이에 따른 물가 급등과 사재기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1.04.01 06:03
백악관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서 미 대북정책 검토 논의 고대" 백악관은 이틀 뒤 열리는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에서 검토의 최종단계에 접어든 미국의 대북정책을 논의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부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대북정책 검토가 완료됐느냐는 질문에 최종단계에 와 있다면서 "한일 안보실장과 3자 협의에서 검토를 논의하길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4.01 05:58
서훈, 뉴욕 도착…2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가 열리는 31일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서 실장은 김형진 안보실 2차장, 김준구 평화기획비서관 등과 함께 뉴욕의 존 F.케네디 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SBS 2021.04.01 05:57
유럽의약품청 "AZ 백신 특정 연령대 위험 없어"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특정 연령대에 대한 위험성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MA는 현지 시간 31일 성명을 통해 백신 접종 후 혈관 내 피가 굳어 뇌혈관을 막는 뇌정맥동혈전증 사례를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나이와 성별, 혈전증 병력에 따른 나이와 성별 등에 따른 특별한 위험 요소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01 04:36
유엔 "중국어선, 北 영해서 태극기 달고 조업" 유엔은 북한 당국과의 조업권 불법 거래를 숨기기 위한 행동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31일 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발표한 전문가패널 보고에서 따르면 지난해 10월 북한 영해에서 1천800t급 어선 '린유연0002'가 조업했습니다. SBS 2021.04.01 04:35
미 의회 경관들 "폭도에 신체·정신적 피해"… 트럼프 고소 현지 시간 31일 워싱턴포스트와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 의회 경관 2명은 최근 연방법원에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SBS 2021.04.01 04:04
유엔 대북제재위 "北, 핵·미사일 기술 꾸준히 고도화" 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북한이 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할 가능성이 매우 크며 꾸준하게 핵과 탄도미사일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엔 대북제재위원회는 현지 시간 31일 공개한 전문가패널 보고서에서, 북한이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새로운 중·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대륙간탄도미사일 체계를 선보여 모든 사거리의 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01 04:01
'60대 아시안 폭행' 용의자 체포…경비원에도 비난 여론 미 뉴욕 맨해튼에서 60대 아시아계 여성을 폭행한 흑인 남성이 이틀 만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아계 대상 범죄를 막기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놨고, 미 법무부도 증오 범죄 기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01 01:58
내전 우려 커진 미얀마…속속 자국민 철수 권고 쿠데타 이후 군부 무력 진압으로 500명 넘게 숨진 미얀마에서 내전 우려마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가 자국민들에게 미얀마를 떠나라고 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도 필요시 군 수송기를 투입해 교민 철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01 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