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초저온 필요 없는 '동결건조 코로나19 백신' 곧 임상시험 제약업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초저온 유통이라는 걸림돌을 제거한 동결건조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에 곧 들어간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31 11:04
'귀여운 개가 사자냐' 중국 동물원 엉뚱한 전시 논란 "귀여운 골든레트리버가 사자로 둔갑하다니 말이 되나요?" 31일 중국 웨이보 등에서는 중국 쓰촨성의 한 동물원에서 반려견으로 인기 있는 골든레트리버가 사자 우리에 들어가 '아프리카 사자'로 전시되고 있는 동영상이 돌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SBS 2021.03.31 10:53
WHO "우한 수산시장 코로나 근원 아닐 수도"…미국 "투명성 부족" 반박 코로나19의 기원이 되는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중간 동물 숙주를 거쳐 인간에게 전염됐을 것이라는 세계보건기구 WHO 조사팀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SBS 2021.03.31 10:51
미국 주택가격 연간 상승률 15년 만에 최고 미국의 연간 주택상승률이 코로나19 여파로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전국주택가격지수가 지난 1월 기준 11.2%의 연간 상승률을 나타냈다면서 이는 2006년 2월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1.03.31 10:43
수에즈 운하 열렸지만 '마비 후유증' 한동안 계속될 듯 막혔던 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한주 만에 뚫렸지만 여파가 상당 기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수에즈 운하를 막아선 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의 좌초 문제가 해결되면서 지난 29일 오후부터 선박이 운하를 통항하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1.03.31 10:31
오토바이에 무차별 총질 CCTV 잡혔는데…미얀마군 "낙상 사고" 미얀마 군인이 지나가는 오토바이에 다짜고짜 총질해 17세 소년을 죽이고는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뇌 손상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해 공분을 샀습니다. SBS 2021.03.31 10:29
美 "미얀마 정세 불안"…비필수 업무 공무원 소개령 군부의 잔혹한 유혈 진압으로 미얀마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미얀마에 주재하는 자국의 비필수 업무 공무원과 가족의 철수를 명령했습니다. SBS 2021.03.31 10:27
'폭스바겐→볼츠바겐 개명' 만우절 소동…주가조작 논란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이 개명한다고 만우절 거짓말을 했다가 불법행위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30일에 따르면 폭스바겐 미국 지사는 브랜드를 폭스바겐에서 볼츠바겐으로 바꾼다는 거짓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1.03.31 09:55
머스크의 화성 우주선 네 번째 폭발…비 내리듯 파편 떨어져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화성 이주용 우주선 스타십이 또 폭발했습니다. 30일 등에 따르면 스타십 프로토타입 'SN11'은 텍사스주 보카치카 발사장에서 이륙해 고도 10㎞까지 올라가는 데 성공했으나 착륙 과정에서 폭발했습니다. SBS 2021.03.31 08:29
실종 아들 시신이 비닐봉투에…유족 두 번 울린 멕시코 검찰 멕시코에서 검찰이 실종자 시신을 검은 비닐봉투에 넣어 유족에게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30일 밀레니오 등 멕시코 언론에 따르면 전날 남동부 베라크루스주 검찰은 최근 실종 11개월 만에 발견된 30세 남성의 시신이 비닐봉투에 담겨 전달된 것과 관련해 담당 검사를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31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