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은 중국 싫어하지만, 러시아인은 중국에 호감 미국인들의 반중국 정서가 커지는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러시아인들 대다수는 중국에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와 러시아 여론조사기관인 레바다 센터가 러시아인 3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4%가 중국에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03.13 13:25
다시 뛰는 영화 '아바타'…중국 재개봉으로 세계 흥행 1위 탈환 눈앞 영화 '아바타'가 '어벤저스: 엔드게임'에게 내줬던 역대 세계 흥행 1위 영화 자리를 되찾게 될 전망입니다. 중국 신경보는 '아바타'가 어제 중국에서 재개봉하면서 하루 만에 2천2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38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3 13:13
[Pick] 12살 아들에 '양육비' 받은 멕시코 母…아동 학대로 체포 멕시코에서 12살 아들에게 '키워주는 비용'을 받아온 30대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에랄도데멕시코 등 외신들은 33살 아드리아나가 부모의 양육 책임을 다하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3 11:46
중국 호텔, 더운 조명 아래 '북극곰 관람' 논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한 호텔이 실내에 북극곰을 가둬놓고 전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 '하얼빈 폴라랜드'에 있는 이 호텔은 '세계 최초 북극곰 호텔'이라고 광고하면서 실내에 우리를 만들고 북극곰을 가둬놨다고 AFP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3 11:30
아프간 경찰서 앞 차량 폭탄테러로 최소 7명 사망 · 53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서부 지역 경찰서 앞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숨지고 53명이 부상했습니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밤 아프간 서부 헤라트주의 경찰서 인근 차량에서 강력한 폭탄이 터졌습니다. SBS 2021.03.13 11:18
"악마 같은 아빠" 징역 212년…보험금 노리고 자폐 두 아들 살해 보험금을 노리고 자폐증을 앓는 두 아들을 살해한 미국의 40대 남성이 징역 21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중부 법원은 살인과 보험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알리 엘메젠에게 최고 형량인 징역 212년을 선고했다고 AP통신 등이 현지 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3 11:01
태국 총리 '기자들에 손소독제 살포' 사과…"농담이었는데" 뒤끝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기자들에게 짜증을 내며 손 소독제를 뿌린 행위에 대해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3 10:44
스가 日총리 "쿼드 정상회의, 4개국을 새 무대로 끌어 올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우리 시간으로 12일 밤 시간) 열린 '쿼드' 4개국 화상 정상회의에 대해 "일본, 미국, 호주, 인도 4개국을 새로운 스테이지로 끌어올린 회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1.03.13 10:27
미 FCC "화웨이 · ZTE 등 5개 중국 기업, 미 국가 안보에 위협" 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12일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 등 5개 중국 기업을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기업으로 지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13 10:25
미 상원서 '서머타임 연중 적용법' 논의…"병 줄고 경제에 도움" 미국 일광절약시간제 시작을 앞두고 이를 연중 적용하자는 법안이 다시 발의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2일 보도했습니다. 올해 미국 서머타임은 14일 시작해 11월 7일 끝납니다. SBS 2021.03.13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