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반중 감정' 확산…"중, 군부에 '언론 통제' 요구" 중국이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고조되고 있는 반중 정서를 억제하기 위해 군부에 언론 통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얀마 현지 매체인 이라와디는 최근 입수한 자료를 인용해 바이톈 외교부 섭외안전사무국장를 포함한 중국 고위 관료들이 지난 2월말 미얀마 정부 당국자들과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09 11:01
'미나리', 미국 제작자 조합 작품상 후보 올라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가 미국 제작자 조합이 수여하는 작품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미국 제작자 조합상은 아카데미상 레이스를 점쳐볼 수 있는 척도 중의 하나로 꼽힙니다. SBS 2021.03.09 10:45
DNA 추적으로 찾은 생부가 FBI 지명수배범…일가족 살해 혐의 입양 가정에서 자란 60대 미국 여성이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부를 찾았으나 연방수사국의 지명수배범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에 사는 63세 캐시 질크리스트는 지난 2017년 DNA 검사를 하면서 자신이 입양됐고, 다른 친인척을 찾을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09 10:21
도마뱀 뛰어넘는 극강 재생력…몸통 새로 만드는 바다달팽이 마르기나타의 자기절단 직후 모습 머리만 남은 상태서 심장 등의 장기가 포함된 몸통을 재생하는 낭설류인 바다 달팽이 두 종이 발견돼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SBS 2021.03.09 09:53
WHO 방역 완화 기조에도 '백신 여권' 반대 세계보건기구 WHO가 유럽연합 등 세계 각국의 이른바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만들려는 움직임에 반대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여권 도입에 대해 윤리적이고 실용적인 차원에서 국제 여행에 사용돼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3.09 09:15
[Pick] 아기 안고 근무한 인도 교통경찰…시민들의 '이유 있는' 분노 인도 펀자브주 한 교통 경찰관의 근무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인도 CNN-News18 등 외신들은 최근 펀자브주 찬디가르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경찰관 영상에 누리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09 09:02
논란 후 첫 등장 램지어, "일본 사법제도 문제없어"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위안부 왜곡 논문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현지 기준 8일 하버드대 미일 관계 프로그램이 주최한 '카를로스 곤 논란과 일본 기업 지배구조' 온라인 세미나에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SBS 2021.03.09 08:25
트럼프 대선 불복 마지막 소송도 기각 미국 대선 결과를 부정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기한 마지막 소송을 연방 대법원이 기각했습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위스콘신주 투표 과정에 하자가 있다면서 대선 결과를 무효로 해달라고 주장한 소송에 대해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SBS 2021.03.09 08:22
[뉴스딱] '절뚝절뚝' 유명 거지, 안쓰러워 도움 줬더니…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어떤 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까? <고현준/시사평론가> 중국 소식인데요, 구걸을 일삼던 한 노인이 거액의 예금까지 보유한 자산가로 밝혀졌는데요, 시민들의 반응이 좋질 않습니다. SBS 2021.03.09 08:18
미 국무부 "한미, 6년짜리 방위비 합의 도달…양측 모두에 이익" 미국 국무부는 8일 한미 양측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팀이 6년 간 유효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미국과 한국의 협상팀은 6년짜리 새로운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의 문안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는 우리의 동맹과 공동 방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3.09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