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텁고 넓게" 준다지만…사각지대, 형평성 논란 정부가 지원 대상을 크게 확대한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내놨지만 기준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합니다. 계속 사각지대에 밀려나 있다는 불만을 비롯해 일부 지원에 대해서는 형평성 논란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3.03 20:30
[단독] 시의원 딸도 발표 전 땅 샀다…"정보 없었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LH 직원들뿐 아니라 시흥시 시의원의 딸도 해당 지역 안에 땅을 사서 거기에 2층짜리 집을 지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의원 측은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산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SBS 2021.03.03 20:10
현장엔 말라비틀어진 나무만…허가 · 대출 허술 LH 직원들이 광명과 시흥에서 사들인 땅은 대부분 농지입니다. 하지만 농사를 지은 흔적은 거의 없는 곳이 많습니다. 농지는 실제로 농사를 지을 사람만 취득할 수 있고 또 대출도 받을 수 있는데 LH 직원들은 땅을 사고 돈을 빌리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SBS 2021.03.03 20:09
수도권 택지 발표 전후 집중 매입…함께 사서 쪼개 전체 크기가 여의도 4배 정도 되는 경기 광명·시흥 지구는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서울과 거의 붙어 있습니다. 여의도까지 거리가 12km쯤 되고 KTX 광명역, 그리고 주요 고속도로도 가깝다 보니까 그동안 유력한 신도시 후보 지역으로 자주 거론돼왔습니다. SBS 2021.03.03 20:04
'땅 투기' 직원 더 있었다…"3기 신도시 전수조사" 부동산 투기를 막아야 할 공공기관 직원들이 신도시로 예정된 지역의 땅을 미리 사들였다는 의혹에 사회적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토부 조사 결과 LH의 현직 13명, 전직 2명이 경기도 광명 시흥 신도시 부지에서 땅을 산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3.03 20:02
LH 직원 100억 대 땅 투기…3기 신도시 전수조사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직원들이 광명·시흥 신도시의 100억 원대 땅, 2만 3천 제곱미터를 사들였다는 소식에 국민들이 공분하고 있죠. 정부는 광명·시흥 말고도 다른 3기 신도시에서도 LH 직원의 땅 투기가 있는지 전수조사에 착수하기로 하고,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BS 2021.03.03 17:07
금융위, 청년 · 무주택자 대상 LTV · DSR 규제 완화 추진 금융위원회가 청년층과 무주택자가 집을 살 때 주택 담보대출 비율인 LTV와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인 DSR 같은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21.03.03 14:16
수요자 몰렸나…서울 아파트 월세, 1년 새 5% 상승 서울 아파트 월세가 1년 동안 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전용면적 95.9㎡ 이하 서울 아파트 월세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3% 올라 KB에서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SBS 2021.03.03 12:55
"스마트 학습지 중도 해지하려니 위약금 과다 청구" 한국소비자원은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스마트 학습지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166건을 분석한 결과, '중도 해지 시 위약금 과다 청구'가 94건으로 전체의 56.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3.03 11:42
바닥에 물이 차올라도 화이자 백신 냉동고 사수…"3중 정전 방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냉동고가 침수될 뻔한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의료원은 '3중' 정전 방지 체계 및 현장에서 24시간 상주하는 군경 인력을 동원해 백신 콜드체인을 사수했습니다. SBS 2021.03.03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