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반대 시위대에 칼부림…미얀마는 목숨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반군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미얀마 양곤에서 군부 지지 시위를 벌이던 한 남성이 반군부 시위대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SBS 2021.02.26 21:35
바이든, 첫 군사작전…시리아 친이란 민병대 공습 미군이 오늘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민병대 시설을 공습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한 달 만에 첫 무력행사로, 적대세력에 힘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SBS 2021.02.26 21:35
자녀 4명 극적 구조…엄마는 던지고 주민은 받고 터키 이스탄불의 한 화재현장에서 어린이 4명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불이 난 집안에서 엄마가 아이들을 창밖으로 던졌고, 주민들 여럿이 이불로 아이를 차례차례 받아냈습니다. SBS 2021.02.26 21:18
3살 아이 싣고 수레 밀며…북한 탈출 '진풍경' 코로나19로 북한 국경이 봉쇄된 가운데 북한 주재 러시아 외교관이 러시아로 돌아가면서 가족을 태운 수레를 직접 밀어가며 어렵게 국경을 건너야 했습니다. SBS 2021.02.26 21:10
일본 학계도 램지어 비판…"세미나 열고 항의"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램지어 교수의 억지 주장에 대해 일본 안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양심으로 불려온 교수를 비롯해 학자들이 단체행동에 나서는 것인데, 도쿄 유성재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SBS 2021.02.26 20:56
[단독] "위안부 매춘 계약서 없다" 램지어, 오류 시인 위안부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가 논문의 근거로 거론한 매춘 계약서는 사실 없다고 실토했습니다. 10살 소녀까지 계약 매춘부라고 주장한 부분도 논문에 오류가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SBS 2021.02.26 20:49
접종하면 피자에 휴가까지…비접종 차별 논란도 모두가 건강해지려면 이른 시일 안에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는 올해 9월까지 인구 70% 이상이 1차 접종을 하고, 11월쯤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SBS 2021.02.26 20:26
[단독] 램지어 "위안부 매춘 계약서 없어"…결국 실토 위안부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했던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논문에서 실체가 있다고 주장했던 매춘 계약서가 사실 없다고 실토했습니다. 잡지 뉴요커의 객원기자이기도 한 하버드 법대 동료인 석지영 교수는 SBS와 단독 인터뷰에서 기사를 쓰기 위해 램지어 교수를 인터뷰하면서 이 같은 발언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26 19:28
[영상] 불난 건물에 갇힌 어머니와 아이들…이불 펼쳐 받아냈다 불이 난 건물에서 침착하게 아이 넷을 모두 구한 어머니의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터키 이스탄불의 한 상가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머니와 아이들이 갇히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1.02.26 18:11
미얀마 군정 선관위 "작년 총선 무효"…양곤서 강경 진압 긴장 고조 이라와디와 미얀마 나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군정이 임명한 테인 소 연방선관위원장은 이날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선관위 회의에서 "NLD의 2020 총선 결과는 더는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26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