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한파 절정, 중부지방 -20℃ 안팎…서해안 당분간 많은 눈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북극한파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7.8도까지 떨어졌고, 인제 향로봉은 영하 28.5도, 철원 임남은 영하 28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강원 산간지방의 기온은 영하 3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SBS 2021.01.08 05:19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12시간 넘게 검찰 조사받고 귀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7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장시간 조사를 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오전 9시 45분께 검찰에 출석해 오후 10시 17분께까지 12시간 넘게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연합 2021.01.08 03:46
30초 만에 금은방 싹쓸이…잡고 보니 '경찰 간부' 도심에서 금은방을 털어간 범인이 20여 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잡은 범인은 현직 경찰 간부였는데, 범행 뒤에도 평소처럼 경찰서에 출근했습니다. SBS 2021.01.08 02:07
오늘부터 헬스장 조건부 영업…"아동 · 학생 9명 이내" 자영업자들의 영업금지 반발이 거세지자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몇몇 업종은 조건부로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헬스장 같은 실내 체육 시설은 당장 오늘부터 문을 열 수 있는데,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1.01.08 01:57
공항 마중 갔다가…'영국발 변이' 일가족 3명 추가 확진 그제 신규 확진자는 870명으로 사흘 연속 1천 명을 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3명이 더 감염됐는데, 해외 이력이 없는 가족들이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1.01.08 01:55
"빙판길 커브에 4번 콰당"…목숨 건 배달원들 갑작스러운 폭설로 가장 힘드신 분들, 배달하시는 분들입니다. 배달기사 단체는 긴급호소문까지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날 배달을 시키는 것은 살인이나 마찬가지라며 배달을 중단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SBS 2021.01.08 01:17
도로는 꽁꽁, 지하철은 북새통…출근길 아수라장 출근길 역시 힘들었습니다. 강추위로 도로는 빙판으로 변했고, 대중교통으로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지연사태도 잇따랐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SBS 2021.01.08 01:10
"40분 거리를 7시간 만에…" 쏟아진 폭설에 퇴근길 '지옥' 집으로 가는 길을 정말 힘들게 만들었던 눈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그제 오후 갑자기 쏟아진 눈으로 퇴근 차들이 도로에 갇히는가 하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SBS 2021.01.08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