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직무 복귀…"법치주의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징계 처분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 대해 법원이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윤 총장은 직무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SBS 2020.12.24 22:05
2부 클로징 힘든 시기에도 크리스마스는 찾아왔습니다. 조용하고 조촐하게 맞는 성탄 연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0.12.24 21:13
투명 페트병은 이젠 '따로'…1회용컵 보증금도 부활 내일부터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는 투명 페트병을 다른 플라스틱과 분리해 배출해야 합니다. 정부가 넘쳐나는 플라스틱 생활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건데, 2년 뒤부터는 1회용 컵 보증금도 다시 내야 합니다. SBS 2020.12.24 20:55
'비닐하우스 숙소' 국가가 묵인…열악한 환경 외면 한파 속에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지내던 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1차 부검에서 사인은 간경화로 나왔는데, 직접적인 사인과 관련이 없다 해도 이번 일을 계기로, 이주노동자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 대한 점검이 꼭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SBS 2020.12.24 20:42
[단독] "VVIP는 무제한 베팅" 마사회 직원이 도왔나 마사회에서는 건전한 경마를 위해서 마권을 한 번에 10만 원까지만 살 수 있도록 정관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사회 일부 지사에서 이 규정을 무시하고 한도액을 넘겨 마권을 살 수 있게 해 줬다는 고발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0.12.24 20:37
해외연수 가겠단 의원님들, 작년엔 '베끼고 짜집고' 대구시의회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도 내년 해외연수에 억대의 예산을 책정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그럼 그동안 다녀온 연수는 얼마나 내실 있었는지, 지난해 연수보고서를 분석해보니, 예전 걸 베끼고 짜깁기한 게 확인됩니다. SBS 2020.12.24 20:34
"AB형 도와주세요" SOS…거리두기에 '피 마른다' 코로나19 속에 헌혈하는 사람이 지난해보다 20만 명 줄어들었습니다. 지난주에 혈액보유량은 적정분의 절반 가까이로 떨어지기도 했는데, 당국은 재난 문자를 보내며 헌혈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SBS 2020.12.24 20:33
박원순 피해자 손편지 3통 공개…"2차 가해 중단"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피해자가 수년 전 박 전 시장에게 쓴 손편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원순 전 시장의 전 비서관이 SNS에 올린 건데 여성단체는 2차 가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SBS 2020.12.24 20:26
윤석열 총장 복귀 여부 오늘 결론 낸다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에 복귀할지 여부가 잠시 뒤에 결론 납니다. 그 결론이 나올 서울행정법원 연결해보겠습니다. 배준우 기자, 오늘 두 번째 심문은 생각보다 빨리 끝났는데 어쨌든 오늘 안으로 결론이 나온다는 거죠? 네, 법무부 측과 윤 총장 측 모두 재판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재판부가 최대한 오늘 중으로 결론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12.24 20:22
천안서 외국인 32명 감염…불법체류자 전수검사 충남 천안에서는 30명 넘는 외국인이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한 식료품 가게를 중심으로 코로나가 번진 것으로 보이는데 확진자 가운데는 신원을 파악하기 어려운 불법체류자들도 있습니다. SBS 2020.12.24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