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폼페이오 회동…'종전 선언' 논의도 이뤄졌을 듯 미국을 방문 중인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동을 가졌습니다. 미 행정부 인사들과 연쇄 접촉을 하고 있는 것인데, 종전 선언 같은 굵직한 현안들이 논의됐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20.10.16 07:18
바이든 캠프서도 코로나19 확진…현장 유세 잠정 중단 이제 대선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6만 명 가까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바이든 후보의 러닝메이트죠, 해리스 부통령 후보의 참모도 확진 판정을 받아서 해리스 후보의 현장 유세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SBS 2020.10.16 07:14
"日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 방침 굳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안에서는 어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안이어서 대비가 필요합니다. SBS 2020.10.16 07:08
서훈 안보실장 "종전 선언, 비핵화 과정서 따로 놀 수 없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종전 선언이 북한 비핵화 과정에서 따로 놀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면담한 뒤 특파원들과 만나 "종전 선언 문제는 이제까지 항상 협상 테이블 위에 올라와있던 문제였고, 그 부분에 대해 한미 간에 다른 생각이 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16 06:42
참모 확진에 발 묶인 해리스…현장 유세 중단 미국 대선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 해리스 부통령 후보의 참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바이든 캠프는 해리스 후보의 현장 유세를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SBS 2020.10.16 06:17
"日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 방침 굳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안에서는 어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안입니다. SBS 2020.10.16 06:11
"바이든, 코로나 확진자와 비행기 탔으나 밀접 접촉 안 해"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비행기를 같이 탔으나 밀접 접촉하지는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은 바이든 캠프 성명을 인용, 이렇게 전하며 바이든 후보가 격리를 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연합 2020.10.16 05:57
뉴욕증시, 美 지표 부진 속 부양책 촉각…다우, 0.07% 하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실업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도 부양책 협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1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80포인트 내린 28,494.20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20.10.16 05:52
브라질, 중국 백신 3상 임상시험 이번 주 종료…내주 승인 요청 브라질에서 중국 시노백 생물유한공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의 3상 임상시험이 이번 주 종료된다. 시노백은 지난 7월 21일부터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와 함께 '코로나백'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다. 연합 2020.10.16 05:47
미국 대선에 6조 원 지출 예상…'쩐의 전쟁' 최고치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와 상·하원 선거가 역대 가장 큰 비용을 지출한 선거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힐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후보나 외곽단체, 정당이 선거에 지출할 비용은 연방선거위원회 집계 기준으로 108억 달러, 우리 돈 12조3천9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SBS 2020.10.16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