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김봉현 "여권 인사만 수사…야당 로비 진술 무시"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옥중 입장문을 내고 검찰 수사를 비난했습니다. 술 접대한 검사가 수사 책임자가 됐고, 야당 정치인에 대한 금품 제공 진술은 무시한 채 여당 인사만 수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0.10.16 17:14
잇단 선원 확진자 발생에…당국 "항만 입항 방역 강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50명 아래로 줄어들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해외 유입 사례 중에 선원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항만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10.16 17:04
[HOT 브리핑] 코로나 시대, 단풍 관광도 '랜선으로' 중부지방의 단풍은 이번 주말, 다음 주초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경향신문 1면에 실린 강원도 한계령의 사진을 보니 저곳에 나도 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SBS 2020.10.16 16:58
고 김홍영 유족, 법정서 눈물…"꿈 많던 아들 무너져"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 심리로 열린 국가 상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판에 출석한 김 검사의 어머니 이 모 씨는 "훌륭하게 키운 아들을 국가가 망가뜨렸다"며 "검사 생활 15개월 만에 꿈 많던 아들이 무참히 무너져 한스럽고 원망스럽다"고 한탄했습니다. SBS 2020.10.16 16:50
'5천억 대 백신 입찰담합' 도매상 항소심도 집행유예 국가예방접종사업을 둘러싸고 5천억 원대의 입찰 담합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의약품 도매상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 6부는 입찰방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된 의약품 도매업체 W사 대표 함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의 결론을 바꾸지 않겠다"고 선고했습니다. SBS 2020.10.16 16:27
법원, 이재용 '경영권 불법 승계' 첫 재판 방청권 추첨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둘러싼 첫 재판의 방청권을 추첨을 통해 배부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21일 오후 청사 1층 청심홀에서 이 부회장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 방청권 추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16 16:24
옵티머스 재판 '폭로전' 예고…김재현 "로비 의혹에 고통" 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측이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비화한 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김 대표의 변호인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마치 김 대표가 정관계에 로비하고 펀드 운용에 책임이 있는 것처럼 나와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10.16 16:18
안전 위해 설치했는데…사생활 노출 통로 된 'IP 카메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조윤하 SBS 시민사회팀 기자 ------------------… SBS 2020.10.16 16:18
"6개월이면 목사 안수"…위기의 개신교, 이대로 괜찮나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이대욱 SBS 탐사보도부 기자 ------------------… SBS 2020.10.16 16:14
옵티머스 '도주 시나리오' 등장에…채동욱 "명백한 허위·음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고문으로 활동한 채동욱 전 검찰총장 측이 옵티머스 관계자들의 '도주 시나리오' 문건에 자신이 언급된 것과 관련, "명백한 허위이자 음해"라고 반박했습니다. SBS 2020.10.16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