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초등학교 선생님의 '문신의 난'…똘레랑스 원조 프랑스도 '멘붕' 문신 선생님' 실뱅 헬렌가 최근 소속 초등학교의 뉴치부 수업이 금지돼 프랑스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학교 부설 유치원생이 실뱅 교사를 보고 악몽을 꾸었다고 사유를 밝혔지만, 실뱅의 수업을 듣는 초등학생들은 실뱅이 좋은 선생님이라 두둔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0.10.01 19:46
인도네시아서 30대 한국인 숨진 채 발견…"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어제 오후 자카르타 남부에 있는 아파트에서 한국인 35살 A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친구 3명이 아파트 경비원과 함께 현관문을 부수고 들어가 화장실에 있는 시신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0.10.01 19:04
페이스북 "난민 증가로 코로나19 위협"…트럼프 대선광고 삭제 페이스북이 난민을 코로나19 위험과 연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광고를 삭제했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사람의 육체적 안전, 건강, 생존이 다른 사람의 출신국이나 이민 지위에 따라 위협을 받는다는 주장을 용납할 수 없다"며 페이스북이 트럼프 대통령측의 대선 광고 삭제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10.01 19:02
WP "북, 북미정상회담 과정에서도 핵무기 역량 늘렸다" 북한이 친서교환을 통해 미국과의 정상외교에 주력하면서도 핵·미사일 역량을 계속 강화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이 두 정상 간 친서교환 기간에도 핵무기 보호시설을 만들고 핵탄두를 늘리는 데 진력했다고 한국, 미국의 전·현직 관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0.10.01 17:39
[월드리포트] 日 충격에 빠트린 연쇄 살인사건, 첫 공판 쟁점은? 3년 전인 2017년 10월,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린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가나가와시의 한 연립주택에서 남녀 9명의 시신이 훼손된 채로 발견된 사건입니다. SBS 2020.10.01 17:21
중국 "코로나19 백신, 합리적 가격에 전 세계 제공" 중국 외교부는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을 합리적 가격에 전 세계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여러 나라에서 개발 중인 백신의 가격이 어떻게 매겨질지 불확실하다"면서 "중국은 백신을 합리적 가격에 공공재로 세계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01 14:44
코로나19로 빈민층 늘자…몸에 은색 칠하고 구걸하는 '실버맨' 등장 코로나19 여파로 빈곤층이 늘면서 인도네시아에서는 온몸에 은색 칠을 하고 교차로 등에서 구걸하는 '실버맨'이 늘고 있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10.01 14:34
시그램 상속녀, '성 착취' 집단 지원한 혐의로 징역 6년 9월 선고받아 미국 뉴욕 법원은 시그램 창업자 에드거 브론프먼의 딸인 클레어 브론프먼에게 신용카드 사기 등 혐의로 50만 달러의 벌금과 함께 징역 6년 9월형을 선고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10.01 14:32
일본 도쿄 증시, 시스템 장애…초유의 거래 정지 사태 세계 3위 증시인 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시스템 장애로 온종일 모든 주식 종목의 거래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도쿄증권거래소의 거래가 온종일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거래소측은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모든 주식 종목의 거래를 정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10.01 14:24
홍콩 "국경절 시위자 무관용 원칙"…원천 봉쇄 나서 홍콩 당국이 국경절인 오늘 불법 시위 참여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거듭 강조하며 시위 원천봉쇄에 나섰습니다. 홍콩 경찰은 오늘 오전부터 도심 곳곳에 차량과 경찰 병력을 배치했으며, 진압 장비를 갖춘 경찰관들이 검문검색을 강화했습니다. SBS 2020.10.01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