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 주중대사 "하반기 한중 교류 활동 강화" 장하성 주중국 대사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기에 접어든 데 맞춰 올해 하반기 한국과 중국간 교류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하성 대사는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서비스 무역 박람회에서 한국관이 큰 인기를 끌었다"면서 "오는 11월에는 선양에서 대사관 주관으로 교류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9.28 15:22
중국, 미국 겨냥 "대국은 권력 보다 책임 다해야"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대국은 권력이 크다는 게 아니라 그만큼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0.09.28 15:21
"일본 인구 80년 뒤 6천만 명으로 반감…저출산 고령화 영향" 일본 인구가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80년 뒤인 2100년에 지금의 절반 수준까지 줄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이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진을 인용해 보도한 인구 추계치에 따르면, 일본 인구는 1억 2천600만 명에서 2100년에는 6천만 명으로 절반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SBS 2020.09.28 13:34
중국, 한국전 참전 군인 유해 안장식…항미원조 정신 강조 중국이 한국으로부터 인도받은 한국전쟁 참전군인 유해 안장식을 진행했습니다. 중국은 오늘 오전 랴오닝성 선양에 있는 '항미원조 열사능원'에서 생존 참전군인을 비롯해 중앙·지방정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장식을 했습니다. SBS 2020.09.28 13:31
[월드리포트] 여권·격리 필요 없다…'제자리 항공권' 인기 호주 콴타스 항공의 보잉 787 여객기입니다. 다음 달 10일로 예정된 이 여객기의 항공권을 구입한 134명의 출발지와 목적지는 모두 시드니입니다. SBS 2020.09.28 12:45
미국 유통업체들,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식료품 재고 확대 미국 유통업체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식료품 재고를 늘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가을이나 겨울철에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슈퍼마켓은 창고에 식료품을 비축하고 식품회사들은 인기 품목의 생산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9.28 11:47
40일 앞둔 미 대선…민주당 바이든, 트럼프에 10%P 앞서 미국 대선을 40일 정도 앞둔 상황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여전히 안정적인 우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ABC방송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바이든 대선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53%의 지지율로 43%의 지지율에 그친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을 10%포인트차로 앞섰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9.28 10:59
"트럼프, 2016∼17년 2년간 소득세 176만 원 납부"…트럼프 "가짜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된 2016년과 그 이듬해 낸 소득세가 1천500달러, 우리 돈 176만 원에 그쳤고, 최근 15년 동안 10년은 소득세를 한 푼도 안 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SBS 2020.09.28 10:42
인니 아체주 아동 강간범 태형 169대…집행 중간에 빌어 28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아체주 반다아체 법원은 로니 빈 M.하산에게 지난 5월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6개월과 공개 태형 169대를 선고했습니다. SBS 2020.09.28 10:35
니콜라 수소전기트럭, 이번에 디자인 "돈 주고 샀다" 도용 논란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인 니콜라의 사기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다른 전기차 업체의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SBS 2020.09.28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