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6월 백악관 앞 시위 때 탄환 수천 발 준비했다" 지난 6월 미국 백악관 근처에서 벌어진 인종 차별 항의 시위를 경찰이 강제 해산하기에 앞서 군 당국이 근처에 다량의 탄환을 비축하기 시작했다는 증언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SBS 2020.09.17 17:27
이스라엘 코로나19 신규 확진 6천 명 넘어…대통령, 정책 실패 사과 이스라엘 보건부는 전국에서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지난 24시간 동안 6천63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7만 46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6천 명을 넘긴 것은 올해 2월 말 첫 감염자가 보고된 뒤 처음입니다. SBS 2020.09.17 17:17
알리바바 택배 로봇 공개…"사람처럼 생각해 이동"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고객에게 최종적으로 택배 물건을 배송하는 로봇을 공개했습니다. 제일재경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어제 저장성 항저우 윈치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인 '윈치 대회'에서 '샤오만뤼'라는 이름이 붙은 택배 로봇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0.09.17 16:50
[Pick] 한 패션 기업이 '옷 태그'로 투표 독려한 이유 (feat. 기후 문제) "투표로 '바보들'을 몰아내자." 친환경 아웃도어 기업 '파타고니아'가 옷 태그에 투표를 독려하는 문구를 넣어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20.09.17 16:36
미국, 중국 겨냥한 미래 해군력 증강책 발표…"게임 체인저 될 것" 미국 국방부가 '게임 체인저'를 표방하며 중국을 겨냥한 더욱 '치명적'인 미래 해군력 증강에 나섭니다. AFP통신은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지난 15일 캘리포니아주 랜드연구소에서 행한 연설에서 중국의 점증하는 해상 도전에 맞서기 위해 미 해군력을 무인 및 자율 함정과 잠수함, 항공기로 보강하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7 15:59
"인도 의사 코로나19 감염으로 382명 숨져"…벼랑 끝 몰린 의료진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 중인 인도에서 지금까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의사 382명이 숨졌다고 NDTV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의사협회는 16일 "어떤 나라도 인도처럼 많은 의료진이 코로나19에 희생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0.09.17 15:57
"니콜라 사업 설명 거짓과 호도" 주식 투자자 소송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아온 니콜라가 사기 업체라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오고서 이 회사 주가가 하락하자 한 투자자가 니콜라 사측과 고위 경영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7 15:54
하와이, 10월부터 문턱 낮춘다…여행객 2주 격리 면제 미국 하와이가 여행객에게 적용해온 2주 격리 의무를 다음 달 중순부터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10월 15일 이후 외지에서 들어오는 여행객이 코로나19 음성 진단을 받으면 격리 의무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SBS 2020.09.17 15:44
中 왕이, 미국 '인도 태평양판 나토' 구상에 "마지노선 넘어" 미국이 인도·태평양 역내 국가들을 묶어 중국을 봉쇄하려는 구상을 구체화하자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마지노선을 넘는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0.09.17 14:29
일본은행, 금융완화 정책 유지 결정…스가 내각에 보조 맞추기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경제정책 '아베노믹스' 계승을 공약한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이 출범한 지 하루 만에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보조 맞추기에 나섰습니다. SBS 2020.09.17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