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북반구, 141년 역사상 가장 더웠다 올해 북반구는 역대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고, 지구 전체로는 세 번째로 더운 여름이었던 걸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북반구 지표면과 해수면 온도가 20세기 평균보다 1.17도 높아 1880년 이래 141년 사이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9.15 11:33
남극 빙하 외곽 무너져…지구 해수면 급상승 경보 남극에서 거대 빙하들의 외곽이 급속도로 허물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남극 얼음의 유출이 빨라질 것이라는 신호로 읽히는 만큼 지구 해수면 상승 우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0.09.15 11:30
[Pick] 수학 시간에 '아기 상어' 노래를?…美 교사의 기발한 수업법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집중하게 하려는 미국 교사의 노력이 SNS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미국 ABC 등 외신들은 텍사스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열정 넘치는 수업으로 전 세계 누리꾼들을 사로잡았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9.15 11:22
올여름 북반구, 141년 역사상 가장 더웠다 올여름 북반구 온도가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구 전체로는 세 번째로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6월부터 8월까지 북반구 지표면과 해수면 온도가 20세기 평균보다 1.17도 높아 1880년 이래 141년 사이 가장 높았다고 14일 발표했습니다. SBS 2020.09.15 11:16
남극 빙하 가장자리 느슨해졌다…지구 해수면 급상승 경보 남극에서 거대 빙하들의 외곽이 급속도로 허물어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남극 얼음의 유출이 빨라질 것이라는 신호로 읽히는 만큼 지구 해수면 상승 우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0.09.15 11:10
[Pick] 유럽 '국회의원 줄이기'로 정치개혁…우리나라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이탈리아를 필두로 유럽 여러 나라들이 국회의원 숫자를 줄이는 정치개혁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비용·저효율의 의회 시스템을 고치겠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SBS 2020.09.15 10:36
미 경찰관 피격 사건에 1억 원 현상금…경찰, 흑인 남성 추적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총격범과 관련한 주민의 신고와 제보를 요청하면서 10만 달러, 우리 돈 1억 1천8백만 원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CNN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15 10:24
'배출가스 조작 의혹' 다임러, 미국 정부 등과 2조 6천억 원에 합의 메르세데스-벤츠 제조업체 독일 다임러가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의혹과 관련해 미국 정부 등과 총 22억 달러 우리 돈 2조 6천억 원 규모의 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SBS 2020.09.15 10:19
납도 녹이는 금성에 생명체 존재?…대기서 '생명체 가스' 포착 지구의 쌍둥이 행성이지만 표면의 평균 온도가 464도에 달하는 금성의 대기에서 지구의 혹독한 환경에서 사는 혐기성 생물이 내뿜는 것과 같은 가스 분자가 포착돼 생명체가 실제 존재하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BS 2020.09.15 10:18
미 서부 산불 사망자 총 35명으로 늘어나 미국 서부 해안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계속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낙뢰로 시작된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자까지 합칠 경우 사망자는 35명에 달합니다. SBS 2020.09.15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