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추미애 아들 휴가 석 달 전 '요양 심의 강화' 지시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서 모 씨가 카투사 군 복무 중 특혜 의혹이 불거진 휴가를 가기 3개월 전인 지난 2017년 3월에 국방부가 진료 목적의 청원휴가 연장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군 병원의 '요양심사위원회'를 거쳐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육해공군 본부에 보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0.09.11 23:31
[HOT 브리핑] 정은경 부르는 대신 찾아간 대통령 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내일이 질병관리청 출범일인데 하루 앞서서 준 겁니다. 그런데 장소가 청와대가 아니라 충북 청주에 있는 질병관리본부였습니다. SBS 2020.09.11 21:38
[HOT 브리핑] '추미애 지키기' 기조 세운 민주당 추미애 장관 아들 문제에 대해서 여당인 민주당이 본격적인 반박과 역공에 나섰습니다. 제기된 의혹들은 가짜뉴스라고 했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SBS 2020.09.11 21:36
"북한, 중국 국경에 특수부대…사살 명령도 내렸다" 북한이 코로나19를 막기 위해서 북한과 중국 국경을 무단으로 넘나들면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주한미군사령관이 밝혔습니다. 소문으로만 돌던 내용을 확인해 준 것입니다. SBS 2020.09.11 21:07
정은경 임명장 들고 찾아간 文 "존재 이유 잊지 않겠다" 질병관리본부가 내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질병관리본부를 찾아가 정은경 초대 청장에게 직접 임명장을 줬습니다. 정은경 신임 청장은 질병관리청이 존재하는 이유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9.11 20:55
'경비원 갑질' 그만…금지법에 '할 일' 명문화 경비원에 대한 갑질을 막기 위한 법안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지난 5월에 고 최희석 씨가 입주민의 괴롭힘에 극단적 선택을 한 뒤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발의된 법안입니다. SBS 2020.09.11 20:54
"특정 언론사 고발은 언론 길들이기" 연대 성명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측이 '부대 배치 청탁 의혹'을 보도한 SBS와 소속 기자를 경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서 언론 현업 3단체가 "언론 … SBS 2020.09.11 20:24
"부모가 문의한 게 무슨 문제냐"…결국 잘못은 군에? 추 장관의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해서 국방부는 어제 규정상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특권층한테만 허용된 게 아니라 군대에서 누구나 전화 한 통으로 휴가를 연장할 수 있다는 겁니다. SBS 2020.09.11 20:23
지원단장 "秋 아들 '용산 배치 · 통역병 청탁' 있었다" 다음은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을 둘러싼 특혜 의혹 속보 이어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불거진 의혹을 정리하면 크게 세 가지입니다. 휴가를 연장하는 과정에서 특혜나 외압이 있었는지, 또 자대 배치와 통역병을 선발할 때 청탁이 있었느냐 하는 건데, 당시 카투사 총괄 지휘관이었던 이철원 전 대령이 오늘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SBS 2020.09.11 20:22
7개국 외교차관 화상회의…"쿼드 플러스 논의 없어" 외교부 이태호 2차관은 오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내 7개국 외교차관 전화협의에 참여했습니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 등 7개국 외교차관이 참여하는 협의는 지난 3월 20일 1차 협의 이후 12번째입니다. SBS 2020.09.11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