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민주 "공화 전당대회 법 위반 조사" 감시기구에 요구 미국 하원 감독위원회의 민주당 소속 지도부는 3일 공화당이 지난주 전당대회 때 공직자의 정치활동을 금지한 해치법을 여러 차례 위반한 의혹에 대해 연방 감시기구인 특별조사국에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SBS 2020.09.04 04:06
파우치 "코로나19 백신 10월 준비, 상상할 수 있지만 어려울 듯"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3일 코로나19 백신이 10월까지 나오는 것은 상상해볼 수 있지만, 그럴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9.04 04:03
레바논군 "베이루트 항구 근처서 질산암모늄 4.3t 발견" 지중해 연안의 중동국가 레바논 군대는 3일 수도 베이루트 항구의 9번 출입구 근처에서 컨테이너 4개를 점검한 뒤 폭발성 물질인 질산암모늄 약 4.3t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레바논 국영 NNA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2020.09.04 03:42
일본 최고법원 잇따라 "조선학교 무상교육 제외는 적법" 일본 최고재판소는 3일 무상화 대상에서 조선학교를 제외한 것은 적법하다는 1, 2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최고재판소가 조선학교 무상화 제외 소송에서 일본 정부의 손을 들어준 것은 도쿄와 오사카 지역에서 제기된 소송에 이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 SBS 2020.09.04 03:39
미, WHO '중국 종속' 거듭 비판…"코로나 대응 실패·개혁 거부" 미국 국무부는 3일가 중국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시급한 개혁도 거부했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의 WHO 탈퇴와 관련해 후속 단계 계획을 밝히면서 내년 7월 탈퇴에 따라 WHO 기금을 다른 유엔 프로그램으로 전용하고 파견 전문가들을 재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4 03:18
WHO·각국 코로나 대응 평가할 독립위원에 중국 중난산 포함 '팬데믹 준비 및 대응을 위한 독립적 패널'의 공동 위원장인 헬렌 클라크 전 뉴질랜드 총리와 엘런 존슨 설리프 전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3일 패널 위원 11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0.09.04 03:15
"코로나 옮을까 봐" 흑인에 봉지 씌어 질식사시킨 경찰 미국에서 경찰이 흑인 남성을 체포하다가 질식사하게 만든 사건이 또 드러나서 흑인 사회가 들끓고 있습니다. 범죄자도 아니고 도와달라고 신고한 건데, 경찰이 나타나서 머리에 봉지를 씌웠다고 합니다. SBS 2020.09.04 02:31
코로나19 확산세 가볍지 않은데…스페인 "봉쇄는 없다" 스페인에서 하루 8천 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 정부는 다시 도시 봉쇄령을 내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살바도르 이야 스페인 보건부 장관은 3일 카데나 세르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현 상황을 지난 3월 상황과 비교해선 안 되며 국가 시스템에도 과부하가 걸리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0.09.04 00:03
스위스 추크주, 내년부터 가상화폐로 세금 받는다 스위스 중부에 자리한 추크 칸톤 주가 내년부터 세금을 가상화폐로 받는다고 AP통신이 3일 보도했습니다. 추크 칸톤 주 정부가 내년 2월부터 기업과 개인들로부터 세금을 10만 스위스프랑까지 비트코인이나 이더로 받기로 했습니다. SBS 2020.09.04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