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도시는 위험" 뉴요커, 한적한 교외로 탈출 러시 미국 코로나 19 대유행의 최대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뉴욕시의 거주자들이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심을 피해 교외로 대거 이주하는 추세입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는 코로나19 대유행 이래 뉴욕시 인근 뉴저지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코네티컷, 롱아일랜드 등 뉴욕시 교외의 주택 수요가 급증했다고 3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8.31 11:30
트럼프 '흑인 피격' 커노샤 방문에 시장도 주지사도 "오지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격렬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이어지는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방문하기로 하자 커노샤 시장과 위스콘신주 주지사 등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0.08.31 11:03
미 전대 이후 선호도는, 트럼프 정체-바이든 소폭 상승 미국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전당대회 이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호도는 이렇다 할 변화가 없는 반면에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선호도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8.31 10:53
피케티 '자본과 이데올로기', 중국 출간에 제동 세계적 스타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의 신작 '자본과 이데올로기'가 중국에선 출간되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피케티 교수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중국의 불평등에 대한 부분을 삭제하라는 출판사의 요구를 거부했다"면서 "현재로서는 '자본과 이데올로기'가 중국에서 출판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31 10:49
"하나의 중국에 도전하면 큰 대가 치를 것" 왕이의 경고 유럽을 순방 중인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체코 상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대해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왕 국무위원은 30일 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독일에 도착해 밀로스 비르트르칠 체코 상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0.08.31 10:48
"항공권 변경 무료로 해드려요" 미 항공사들 코로나 자구책 미국 항공사들이 항공권 변경 수수료를 무료화하는 등 앞다퉈 자구책을 꺼내 들고 있습니다. 로이터,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30일부터 미국 내 항공권 변경 수수료를 무료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8.31 10:46
"포틀랜드 총격 사망자는 트럼프 지지자" 현지 시간 29일, 포틀랜드 시내에서 발생한 피격 사건의 희생자가 트럼프 지지자로 확인됐습니다. 포틀랜드 시위 현장에서 총에 맞아 숨진 남성은 '패트리엇 프레어'라고 적힌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패트리엇 프레어는 포틀랜드 지역에 기반을 둔 극우단체로, 2016년 서부 지역의 보수주의자들을 해방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SBS 2020.08.31 10:45
일본 광공업 생산 2개월째 증가…코로나 속 경제활동 재개 영향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일본의 광공업 생산 지수가 2개월 연속 개선됐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오늘 발표한 지난 7월 광공업 생산 지수는 전월과 비교해 8.0포인트 급등해 86.6을 기록했습니다. SBS 2020.08.31 10:36
인도네시아에도 D614G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전염력 10배 높다? 미주·유럽 지역, 말레이시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은 강하지만, 치명률이 낮은 변종 바이러스 'D614G'이 발견됐습니다. SBS 2020.08.31 10:10
중국 본토 코로나 보름째 신규 확진 '0'…역유입만 17명 중국 본토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름째 나오지 않았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라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8.31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