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피해 복구에 총력…재정 지원 대책 다각도로 검토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재정지원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집중호우 긴급점검 국무회의에서 "이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도로와 철도, 댐과 제방 등 주요시설과 침수된 주택과 상가, 농경지 등을 신속히 복구하는 데 범정부적 역량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8.11 11:13
안철수 "문 대통령 '집값 진정' 발언, 국민 가슴에 염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 "어제 집값이 안정되고 있다는 대통령의 발언은 이 정권의 부동산정책 실패로 크게 상처받은 국민 가슴에 염장 지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0.08.11 10:38
민주당, 수해지역 봉사활동 시작…"충북 음성서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수해 현장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은 오늘 집중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 SBS 2020.08.11 10:01
후반기 한미연합훈련 축소된 규모로 16∼28일 시행 한미 군 당국이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예년보다 축소된 규모로 후반기 연합훈련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는 오늘부터 14일까지 연합훈련의 사전연습 성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을 진행합니다. SBS 2020.08.11 09:48
한미연합훈련 16∼28일 시행…오늘 사전 연습 돌입 한미 군 당국이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예년보다 축소된 규모로 후반기 연합훈련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1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연합훈련의 사전연습 성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SBS 2020.08.11 09:02
트럼프, 백악관 밖 총격에 브리핑 중 경호국 호위받고 퇴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론 브리핑 중 갑자기 퇴장했다가 다시 돌아와 브리핑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 중 모두발언을 읽던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비밀경호국의 호위를 받아 갑자기 브리핑장을 떠났습니다. SBS 2020.08.11 08:19
5년 뒤 병장 월급 100만 원…'경항모' 건조 공식화 현재 54만 원 정도인 군 병장의 월급이 5년 뒤에는 거의 100만 원 수준으로 오릅니다. 군이 어제 향후 5년간의 국방살림계획을 공개했는데 3만 톤급 경항공모함의 건조도 공식화했습니다. SBS 2020.08.11 07:50
여야 '4차 추경' 공감대…홍남기 "상당한 재원 있다" 여당이 이번 비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네 번째 추경 편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하기 시작했습니다. 피해 규모가 커서 기존 예비비로는 역부족일 거라는 이야기인데 정부는 아직 검토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SBS 2020.08.11 07:49
文, 사표 절반만 수리…정무 최재성 · 민정 김종호 일제히 사의를 표명했던 청와대 고위 참모 6명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일단 3명을 교체했습니다. 정무수석에 최재성 전 국회의원이, 민정수석에는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시민사회수석에는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이 내정됐습니다. SBS 2020.08.11 07:46
5년 뒤 병장 월급 100만 원 육박…대선공약 이행 차원 지금은 54만 원쯤인 병장 월급이 5년 뒤에는 거의 100만 원까지 오릅니다. 이와 함께 3만 톤급 경항공모함을 건조하겠다는 계획도 공식화됐습니다. SBS 2020.08.11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