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코로나 백신, 원숭이 시험서도 항체 성과 코로나 백신 개발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미국 회사 모더나가 원숭이 실험에서도 성과를 거뒀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29 10:46
"세계 항공 수요, 2024년에야 회복" 코로나 사태로 줄어든 전세계의 항공 수요가 2024년이 돼야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항공 운송협회, IATA는 지난 달에 승객 수에 비행거리를 곱한 수송 실적이 작년 같은 달 대비 86.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29 10:41
[Pick] 코스프레 맞먹는 화려함…'패션 방호복' 만든 인니 의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말 그대로 '색다른' 방호복이 등장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콤파스 등 외신들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화려한 방호복을 입고 진료하는 치과 의사 니나 아구스틴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07.29 10:28
32명 확진자 나온 러시아 선박서 12명 추가 감염 지난 24일 확진자 32명이 나온 부산항 러시아 선박에서 추가로 1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국립부산검역소는 페트르원호에 격리 중인 러시아 선원 62명 중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0.07.29 09:59
WHO "코로나19 모든 계절 좋아하는 신종" 뒷북 결론 세계보건기구가 더위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 것이라는 기대를 일축했습니다.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유엔 제네바사무소 정례 화상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모든 계절을 좋아한다"면서 북반구에 여름이 찾아오면서 사람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덜 경계하는 상황을 우려했습니다. SBS 2020.07.29 09:35
[월드리포트] 세계 최대 싼샤댐 과연 안전할까…직접 가봤더니 중국에선 지난달 초부터 두 달 가까이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998년 대홍수 이후 최악의 물난리라는 말이 나옵니다. 중국인들을 특히 불안하게 하는 건 '싼샤댐 붕괴설'입니다. SBS 2020.07.29 09:34
모더나 백신 연일 청신호…원숭이 시험서도 항체 성과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두주자 격인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가 원숭이 실험에서도 성과를 거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원숭이 16마리에 각각 2차례 투약한 결과, 16마리 모두 최소한의 항체를 얻었습니다. SBS 2020.07.29 09:05
미 농무부, 중국발 '정체불명 씨앗' 검사 착수 미국 정부가 중국 우편 주소가 적힌 소포에 담겨 미국 곳곳으로 배달된 정체불명의 씨앗을 회수해 분석에 들어갔다고 dpa통신이 전했습니다. 미국 동식물검역소, 세관국경보호국 등 다른 연방기관과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씨앗의 원산지와 위험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29 09:02
브라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50만 명 육박…신규 4만여 명 브라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만 명 대로 늘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28일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만816명 많은 248만3천1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0.07.29 08:43
폼페이오, 중국 비판하다 '함께 할 민주주의 친구'로 한국 거론 미국과 호주의 외교·국방 수장은 28일 중국의 남중국해 내 영유권 주장 반대를 비롯, 인도·태평양 지역 내 중국의 '해로운 행동'을 비판하며 반중 공조를 다졌습니다. SBS 2020.07.29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