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빼는 지시 없었다면서도 미군 최적화 거론한 미 국방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주한미군을 빼는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면서도 전 세계 미군 병력 최적화를 검토한다는 기본적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에 이어 에스퍼 장관도 순환배치의 중요성을 언급, 당장 순환배치를 중단하는 방식으로 주한미군 감축이 이뤄지는 건 가능성이 작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7.22 08:05
[뉴스딱] '다쳤나?' 가까이 보니…마스크에 양발 묶인 갈매기 시사평론가 고현준 씨 나와 있습니다. 수요일 뉴스딱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첫 소식 어떤 것인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코로나 사태 이후에 마스크는 우리 생활에 필수품이 됐죠. SBS 2020.07.22 08:03
미 국방장관 "주한미군 철수 명령 없었다"…여지는 남겨 최근 미국 언론에서 제기한 주한미군 감축설과 관련해 미 국방장관이 주한미군에 대한 철수 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미군 재배치를 검토하는 것은 계속하겠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SBS 2020.07.22 07:45
'코로나19 극복' EU, 1천30조 규모 경제회복기금 합의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나흘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천30조 원 규모의 경제회복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가 최대 수혜국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유럽 증시와 국제 유가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SBS 2020.07.22 07:41
트럼프, 코로나19 브리핑 재개…"사회적 거리 유지할 수 없을 때는 마스크 써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브리핑을 석 달여 만에 재개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미국인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없을 때는… SBS 2020.07.22 07:04
미 캘리포니아 코로나19 환자 40만 명…진원지였던 뉴욕 곧 추월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의 코로나19 누적 환자가 40만 명을 넘기면서 진원지였던 뉴욕주를 곧 추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21일 자체 집계 결과, 캘리포니아주 확진자가 40만166명을 기록해 뉴욕주 다음으로 많았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22 06:35
美 국방, 주한미군 감축설 부인…조정 여지는 남겨 최근 미국 언론에서 제기한 주한미군 감축설과 관련해 미 국방장관이 주한미군에 대한 철수 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미군 재배치를 검토하는 건 계속하겠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SBS 2020.07.22 06:31
EU, 1,030조 경제회복기금 조성 합의…"역사적인 날"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나흘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천30조 원 규모의 경제회복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가 최대 수혜국이 될 거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유럽 증시와 국제 유가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SBS 2020.07.22 06:27
콜롬비아 군 헬리콥터 작전 중 추락…11명 실종·6명 부상 콜롬비아에서 군용 헬리콥터가 작전 중에 추락해 11명이 실종되고 6명이 다쳤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17명을 태운 콜롬비아군의 UH-60 블랙호크 헬기가 현지 시간 어제 새벽 교신이 끊긴 지 몇 시간 만에 동부 과비아레주 강 인근에서 추락한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0.07.22 05:33
美 보건당국 "코로나 실제 감염자, 일부 지역 최대 13배 달해"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실제 코로나19 환자가 보고된 환자 수의 최대 13배에 달한다는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상업 연구소들과 함께 미국 내 10개 주와 도시의 주민을 상대로 수행한 항체 검사 결과 실제 코로나19 감염자는 보고된 수치보다 2배에서 13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22 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