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한 듯 안 한 듯…美 휩쓴 '초현실주의' 마스크 미국 디자이너가 '장난'으로 만든 마스크가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유행이 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미국 ABC 등 외신들은 디자이너 다니엘 배스킨 씨가 사람의 얼굴을 그대로 본떠서 만든 마스크가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20 15:04
미국, 자가격리 서명 거부 부부에 전자발찌 · 가택 연금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자가격리 의무를 준수하겠다는 문서에 서명을 거부했다가 부부가 가택 연금과 전자발찌 착용 처분을 받았습니다. 미국 켄터키주 하딘카운티에 사는 엘리자베스 린스콧은 최근 특별한 증상이 없었지만, 미시간주에 있는 부모님 댁을 방문하기에 앞서 예방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7.20 13:54
미국 뉴저지주 연방판사 집에 총격…판사 아들 사망 미국 뉴저지주에서 연방판사 집을 찾아온 괴한이 총격을 가해 판사 가족이 숨졌습니다. AP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간 19일 오후 5시쯤, 뉴저지 노스브런스윅의 뉴저지 연방지방법원 에스더 살라스 판사 집으로 페덱스 배달원 옷을 입은 사람이 찾아와 문 근처에 있던 판사의 아들과 남편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습니다. SBS 2020.07.20 13:35
[월드리포트] 파리 시민들의 '조금 특별한' 여름 나기 매년 7월 중순이면 파리 센강변에는 인공해변이 만들어집니다. 파리시민의 여름 나기를 위한 특별한 공간입니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올해 스포츠 행사는 많이 축소됐는데, 새로운 시도가 눈길을 끕니다. SBS 2020.07.20 12:42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동결…경기 반등에 강도 조절 중국이 기준금리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인 LPR을 석 달 연속 동결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가 전달과 같은 3.85%로 집계됐다고 공고했습니다. SBS 2020.07.20 11:44
중국 내 명품 매출 급증…"코로나로 해외 못 가 국내 소비" 코로나19 여파로 전세계 명품 매출이 줄어드는 반면 중국에서 명품 매출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카르티에와 리슈몽을 비롯한 명품 브랜드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20 10:57
美 FDA "선크림 성분, 체내 흡수량 안전기준치 초과" 선크림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이 안전기준치를 넘어 혈관으로 스며들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 연구진이 선크림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6가지 화학성분이 안전기준치를 초과해 혈액에서 검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20 10:54
주미 타이완 대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美 국무부 들어가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주미 타이완 대표인 가오숴타이 미국 주재 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처장이 이임을 앞두고 지난 8일 방문한 미국 국무부에서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SBS 2020.07.20 10:50
프랑스, 공공장소서 마스크 안 쓰면 벌금 18만 원 프랑스 정부가 공공장소의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벌금 135유로, 우리 돈 18만6천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프랑스에서는 슈퍼마켓과 은행, 상점 등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신선한 농산물을 파는 시장도 공간이 막혀있다면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SBS 2020.07.20 09:37
EU 정상, '코로나19 회복기금' 합의 불발 유럽연합 27개 회원국 정상들이 사흘째 회의를 이어가며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회복기금을 논의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해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SBS 2020.07.20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