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감축 추진에 미국 내 반대 속출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 감축 옵션을 백악관에 제시했다는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 미국 내에서 반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당인 공화당의 벤 새스 상원의원은 "주한미군 감축 추진은 전략적 무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0.07.19 06:23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662명…긴급사태 종료 후 최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662명 추가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종료한 후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이고, 하루 확진자가 700명을 넘었던 올해 4월 11일에 이어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SBS 2020.07.19 06:21
WHO "신규 확진자 26만 명 육박…또 일일 최다 기록" 전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일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 24시간 동안 전세계 신규 확진자 수가 25만 9천8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9 06:20
코로나 '핫스폿' 남아공서 주말새 교민 17명 귀국길 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심각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이번 주말 사이 모두 17명의 교민이 귀국길에 오른다.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18일 저녁 요하네스버그에서 교민 8명이 카타르항공 특별기를 이용해 도하로 출발했다. 연합 2020.07.19 06:12
미, 주한미군 감축옵션 보도속 한국에 방위비 증액요구 재확인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국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18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SBS 2020.07.19 05:52
유엔총장 "코로나19는 사회 비추는 엑스레이…불평등 한계도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우리가 세운 사회의 부서지기 쉬운 뼈대에서 균열을 비추는 엑스레이에 비유된다"고 말했다. 연합 2020.07.19 05:50
줄줄새는 미 코로나 지원금…폰지사기·뇌물 기업도 챙겼다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여파에서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도입한 급여보호프로그램 대출이 범죄와 부패로 얼룩진 문제 기업에도 흘러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20.07.19 04:17
트럼프, '불편한 관계' 흑인 중진의원 별세에 조기게양 명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미 흑인 인권운동을 이끌었던 존 루이스 민주당 하원의원의 별세와 관련, 관공서에 조기 게양을 명령했습니다.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포고문을 발표해 전날 80세로 타계한 루이스 의원을 기리기 위한 조기 게양을 정부 기관에 지시했습니다. SBS 2020.07.19 03:08
미, 주한미군 감축옵션에 반대 속출…트럼프 결정이 관건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 감축 옵션을 백악관에 제시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미국에서 의회를 중심으로 감축 반대 목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7.19 02:19
브라질 대통령실도 코로나19 비상…확진자 150명 수준인 듯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 브라질리아의 대통령실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대통령실이 지난 1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직원 3천 400여 명 가운데 128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7.19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