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662명…긴급사태 종료 후 최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662명 추가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종료한 후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이고, 하루 확진자가 700명을 넘었던 올해 4월11일에 이어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SBS 2020.07.18 23:46
WSJ "트럼프, 미 국방부에 아프간·독일·한국서 철군 압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독일, 한국에서 미군 병력을 철수하라고 미 국방부를 압박한다는 이야기를 두어달 전에 들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전했다. 연합 2020.07.18 23:20
"이란, 격추한 우크라 여객기 블랙박스 프랑스로 보내" 이란 당국이 올해 1월 이란 테헤란 상공에서 혁명수비대에 격추된 우크라이나항공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프랑스로 보냈다고 이란 ILNA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연합 2020.07.18 22:47
프랑스 낭트 대성당서 방화 추정 화재…소방당국 "불길 잡혀" 프랑스 북서부 낭트의 대성당에서 18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대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관 100명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SBS 2020.07.18 22:12
"살균 표백제가 코로나 치료" 소문…볼리비아 무슨 일? 전 세계에서 나온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에만 23만 7천 명이 넘습니다. 또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혼란이 커지자 남미에 있는 볼리비아에서는 표백제나 소독제로 쓰이는 독성물질을 치료제로 먹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섭니다. SBS 2020.07.18 20:42
이란 대통령 "이란서 2천500만 명 감염 추정"…인구 31%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국영방송을 통해 이란의 코로나19 감염자가 2천50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국가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 5개월 동안 이란에서 2천500만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1만 4천 명이 사망했다고 추정하는 보건부의 보고서가 제출됐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0.07.18 19:51
프랑스 낭트 대성당서 화재…소방당국 "불길 잡혀" 프랑스 북서부 낭트의 대성당에서 18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오전 8시쯤 대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관 60명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SBS 2020.07.18 17:47
일본 배우 미우라 하루마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일본 인기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18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향년 30세입니다. 미우라는 이날 도쿄도 미나토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소속사 관계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NHK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18 17:45
[Pick] '뎅기열 급증' 숲모기 없애려 싱가포르가 내놓은 특단의 대책 싱가포르에서 올해 숲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뎅기열이 급증하자 당국이 이른바 '불임 모기'를 투입해 감염 억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8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립환경청은 조만간 싱가포르 남동쪽과 북동쪽 공공주택 단지 1천455곳에 월바키아 박테리아 감염으로 불임 상태가 된 수컷 숲모기를 풀어놓기로 했습니다. SBS 2020.07.18 14:49
中 인민일보, 美 국무장관 실명 비판…"악의적 소문으로 중국 공격" 미국과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과 남중국해 문제로 갈등을 빚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거론하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SBS 2020.07.18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