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트럼프 민낯 폭로에 독자 열광…판매 첫날 95만 부 트럼프 가문의 일원이 폭로한 '대통령의 민낯' 이야기가 미국 출판시장을 석권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 메리가 쓴 '이미 과한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이 사전 판매와 전자책, 오디오북 매출을 포함해 출간 첫날에만 95만부가 팔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17 10:44
타이완 "中 홍콩 보안법, '인질 외교'에 활용될 수 있다" 타이완은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인질 외교'에 활용할 수 있다면서 중국의 '독재적인' 팽창에 맞서기 위해 단결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프랑스의 AFP통신에 따르면 타이완의 대중국 기구인 대륙위원회의 천밍퉁 위원장은 어제 "홍콩보안법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면서 중국이 홍콩보안법을 이용해 인질외교를 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0.07.17 10:38
美 코로나 신규환자 7만5천 명 또 최다…호텔도 개조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7만5천명에 달하며 또다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자체 집계를 인용해 미국 전역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7만5천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17 09:52
몽골서 또다시 흑사병 의심 환자 나와…"설치류 고기 먹어" 1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몽골 보건당국은 전날 "서부 고비알타이 지역에서 흑사병 의심 환자 1명이 발생했다"면서 "16세인 이 환자는 14일 다람쥣과 설치류의 일종인 마멋 고기를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7 09:36
美 교회, 찬송가 부르기 금지에 소송…"종교자유 침해" 미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것을 금지해야 하는지를 두고 법적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교회 3곳이 "찬송가 부르기를 금지한 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현지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SBS 2020.07.17 09:35
미 찬송가 소송…"노래 부르면 코로나 전파 vs 종교자유 침해" 미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것을 금지해야 하는지를 두고 법적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교회 3곳은 찬송가 부르기를 금지한 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현지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16일 CNN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17 09:30
"트럼프 극찬 말라리아약, 코로나 경증에도 효능 없어"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경증에도 치료나 예방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스니다. 해당 약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극찬했으나 실제로는 효능이나 안전성에 의구심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SBS 2020.07.17 09:29
[Pick] 사람 대신 '이것' 포옹…이스라엘 '코로나 우울' 극복법 사람들과의 대면과 접촉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한 뜻밖의 대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로이터 등 외신들은 이스라엘 정부가 '코로나 블루'(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나타난 우울감)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독특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17 09:16
"트럼프 극찬한 말라리아약, 코로나 경증에도 효능 없어"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경증에도 치료나 예방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극찬했으나 실제로는 효능이나 안전성에 의구심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SBS 2020.07.17 09:07
캡틴 아메리카, 맹견 물리치고 동생 구한 6살 꼬마에 방패 선물 미국 할리우드의 히어로 영화 '캡틴 아메리카'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크리스 에번스가 6살 꼬마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 2020.07.17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