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법원, 연방법원 판결 뒤집고 '사형 집행 재개' 결정 미국 대법원은 오늘 2003년 이후 연방정부 차원에서 이뤄지지 않았던 사형을 17년 만에 집행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이 전날 인디애나주의 데레호트 연방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 대니얼 루이스 리에 대한 사형 집행이 이뤄지기 불과 몇 시간 전 이를 연기하도록 한 명령을 뒤집은 것입니다. SBS 2020.07.14 18:11
'아무리 말해도 안 들어' 전기 펜스 설치한 英 술집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전기 펜스 설치한 술집'입니다. 영국의 유명 술집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전기 펜스' 가 등장했습니다. 판매대 바로 앞에 전기가 통하는 실제 전깃줄과 경고 문구가 함께 붙어 있는데요. SBS 2020.07.14 17:48
中, 역대 최장기간 호우경보…서울 면적 절반 잠겼다 중국 남부에서는 40일 동안 폭우가 내려 심각한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22년 전 대홍수 때의 강우량을 이미 넘어섰는데 한 호수의 주변에서만 서울 면적의 절반이 넘는 땅이 물에 잠겼습니다. SBS 2020.07.14 17:25
트럼프 민낯 폭로한 조카 신간 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가 삼촌의 '민낯'을 폭로한 책 '이미 과한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이 출간됐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동생 로버트는 저자인 메리 트럼프가 비밀유지 계약을 위반했다며 뉴욕주 1심 법원에 출판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 출간 일시중지 명령을 얻어냈습니다. SBS 2020.07.14 16:55
도쿄 신규 코로나 확진 143명…이틀째 100명대 일본 수도 도쿄에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나왔습니다. 지난 5월 25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사태가 해제된 도쿄에서는 이번달 들어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100명대로 올라선 뒤로 지난 9일부터는 나흘 연속으로 200명대로 급증했다가 어제 119명으로 떨어졌습니다. SBS 2020.07.14 16:06
영국 귀족학교서 무슨 일이…인스타그램 '성폭행 미투'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졸업한 세인트앤드루스대학에서 재학생들이 수십건의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CNN 방송은 13일 영국을 대표하는 귀족학교로 꼽히는 세인트앤드루스대가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연합 2020.07.14 15:52
코로나19 실직 대란에 미 노동자 540만 명 건강보험 상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따른 실직 사태로 지난 2∼4월 미국에서 540만명의 노동자가 건강보험 자격을 상실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 2020.07.14 15:52
[Pick] 미국판 피노키오 때리는 '악연'…"하루 평균 16번 거짓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잡는 '악연', 워싱턴포스트가 이번엔 '거짓말쟁이 트럼프'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워싱턴포스트 팩트체크팀은 "취임 3년 6개월 된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2만 번 넘는 거짓말과 잘못된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14 15:36
중국서 돼지열병 이어 구제역도 발병 지난해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큰 타격을 받은 중국에서 이번에는 돼지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남부 광둥성 레이저우 시의 한 농장에서 돼지 구제역이 발생해 131마리 가운데 39마리가 감염됐고 1마리가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4 15:35
쇼생크 탈출?…미 여성 폭우 속 1.6km 지하 배수관 기어가 생존 13일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미국 여성 나탈리아 브루노는 지난 6일 뉴저지주 퍼세이크에서 음식 배달차를 몰다 폭우를 만났습니다. 브루노는 불어난 물에 자동차가 떠내려가고 차 안도 물이 차오르자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SBS 2020.07.14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