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폭우로 80여 명 사망·실종…3천600명 대피 생활 일본 규슈를 중심으로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로 1주일 동안 66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됐다고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NHK방송은 또 이번 집중 호우로 구마모토현과 가고시마현, 후쿠오카현을 비롯한 광역자치단체에 호우 특별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7.11 11:45
지금이 70년대?…'머리 길다고 싹둑' 태국 학교 논란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다가 몇달 만에 다시 개교한 태국의 공립 학교에서 머리가 길다며 학생의 머리카락을 멋대로 자르는 경우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SBS 2020.07.11 11:38
美 코로나19 신규 환자 6만 9천여 명…또 최다 기록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6만9천여 명이 발생하면서 또다시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자체 집계를 근거로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6만9천명을 넘기며 사흘 연속으로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11 11:37
[Pick] "할배 여기 있다!"…코로나 시대의 손녀 마중법 '훈훈' 코로나19 시국에 맞춘 '마중법'으로 손녀를 반기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 등 외신들은 태국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포착된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0.07.11 11:09
일본, 코로나 검사 조건 외국인 재입국 허용 추진 일본 정부가 외국인 입국 거부와 관련해 유학생을 비롯해 일본 내 체류 자격이 있는 사람에 대해 재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0.07.11 10:58
파키스탄 항공 조종사 150명 '면허 스캔들'…미국도 운항금지 파키스탄의 항공사 조종사들 가운데 150명의 면허가 가짜이거나 미심쩍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유럽에 이어 미국도 해당 항공사의 운항을 금지했습니다. SBS 2020.07.11 10:55
"기저질환 있는 고령의 유색인종, 코로나19에 취약" 기저질환이 있는, 유색인종의 고령자들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에서 나왔습니다. 영국에서 1천7백여만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기저질환이 있거나 유색인종인 고령자가 코로나19의 감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11 10:39
[Pick] 구글 거리뷰에 포착된 선행…도로 위 고양이 구해 스페인 남성의 훈훈한 선행이 구글맵 거리뷰에 포착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7일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스페인 말라가의 한 도로에서 특별한 행동을 하는 한 남성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7.11 10:30
베이징 코로나19 집단감염 진정…닷새째 신규 확진 '0'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의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나오지 않아,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으며 이는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1 10:26
조종사 수백 명 '가짜 면허'…추락 사고 뒤에야 밝혀졌다 해당 항공사의 조종사 가운데 150명의 면허가 가짜이거나 미심쩍은 것으로 드러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미국 교통부는 "파키스탄 조종사의 거의 3분의 1이 국제기준에 따라 제대로 면허를 받지 않았다는 점을 인지하고, 미국 영공의 운항을 금지했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SBS 2020.07.11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