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206명…사흘째 200명대 발생 일본 도쿄도에서 오늘 206명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도쿄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그제 224명, 어제 243명에 이어 사흘째 2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0.07.11 16:24
트럼프, 대학에 '면세지위 박탈' 위협 대학들의 가을 학기 개학을 압박하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학에 각종 세금혜택을 박탈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너무나 많은 대학이 급진좌파 이념에 물들었다"며 재무부에 대학의 면세 지위 재검토를 지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1 16:14
테슬라의 머스크, 버핏 제치고 '세계 7위' 부호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의 자산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을 뛰어넘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에 따르면 머스크의 자산은 60억 7천만 달러에 달해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호 7위가 됐습니다. SBS 2020.07.11 15:54
[취재파일] "코로나19에 쫓겨날라…미국 부동산 시장에 비상등 켜졌다" 미국 부동산 임대 & 대출 '연체 폭증' 정부가 또 한 번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후 22번째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이다. SBS 2020.07.11 14:56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유죄 측근 사면…법치 훼손 논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관련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측근을 사실상 사면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비선 참모로 활동한 정치컨설턴트 로저 스톤의 형을 감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1 14:21
"미국 기업 95%, 중국 밖으로 공급망 옮기기 원해" 중국과 거래하는 미국 회사의 압도적 다수가 공급망을 중국 밖으로 이전하기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컨설팅 업체인 QIMA가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사태와 무역 분쟁 등 미·중 간의 전방위적 대립으로 인해 미국 기업의 95%가 중국의 공급망을 중국 밖으로 바꾸기를 원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0.07.11 14:06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로 징역형 선고받은 측근 사실상 사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관련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그의 측근 로저 스톤을 사실상 사면했습니다. 로저 스톤은 러시아의 2016년 미국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허위 증언 및 증인 매수 등 7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SBS 2020.07.11 13:46
"코로나 검사비 없어서"…인도네시아 양파 도둑의 사연 인도네시아 빈판섬의 아리푸딘 랄락이라는 남성은 지난 7일, 상점의 자물쇠를 부수고 양파 열 자루를 훔쳤습니다. 경찰은 범행장면이 녹화된 CC-tv를 확보하고 행적을 추적해, 그를 검거했습니다. SBS 2020.07.11 13:01
하루에만 6만 9천 명 '오늘도 최다'…확진 쏟아지는 미국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만 6만 9천 명씩 쏟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은데, 트럼프 대통령은 급진 좌파들이 학교 문을 안 연다며 색깔론을 펼쳤습니다. SBS 2020.07.11 12:16
중국 남부 기록적 폭우…이재민 3천만 명, 140명 사망·실종 중국 남부 지방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3천여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폭우가 안후이성과 장시성, 후베이성을 비롯한 8개 지역을 강타하면서 이재민 3천20만 명이 발생하고, 140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1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