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홍콩보안법 우려…중국 인권문제 계속 논의" 메르켈 독일 총리가 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연방하원회의에서 "EU 회원국 외무장관이들이 홍콩보안법에 우려하는 성명을 채택한 것에 대해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7.02 01:53
격리 위반한 아들 경찰서로 직접 데려간 콜롬비아 시장 콜롬비아의 한 소도시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격리령을 위반한 아들을 직접 경찰서로 데려간 행동으로 찬사를 받았다. 콜롬비아 후안데아코스타의 시장인 카를로스 이긴스 비야누에바는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우리 시의 경찰 책임자로서 규정을 위반한 아들과 조카, 친한 친구를 경찰서로 데리고 갔다"고 전했다. 연합 2020.07.02 01:52
벨기에 왕립미술관,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확대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벨기에 최대 미술관이 1일부터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확대했다. 주벨기에유럽연합 대한민국 대사관에 따르면 벨기에 왕립미술관은 이날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가 제공되는 작품을 기존 60개에서 36개 추가, 96개로 확대했다. 연합 2020.07.02 01:51
미 대선 경합주 유권자들 "코로나 재확산 최대 책임자는 트럼프"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열쇠를 쥔 6개 경합주 유권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낙제점을 줬다. 1일 CNBC에 따르면 지난달 26∼28일 애리조나·플로리다·미시간·노스캐롤라이나·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주 유권자 3천729명을 대상으로 한 CNBC·체인지리서치 공동 여론조사 결과 '최근 코로나19 입원 증가에 가장 책임있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35%가 트럼프 대통령을 꼽았다. 연합 2020.07.02 01:50
코로나19 악화하는 브라질, 외국인 입국 규제 30일 더 연장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가 진정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외국인 입국 규제 조치가 또다시 연장됐다. 브라질 정부는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규제하는 조치를 30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 2020.07.02 01:50
러시아·터키·이란 3국정상, 시리아사태 논의 화상회담 러시아·터키·이란 3국 정상이 1일 화상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시리아 내전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시리아 분쟁은 군사적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 유엔의 지원으로 시리아인들 스스로의 정치협상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20.07.02 01:49
미·멕시코 정상, 8일 워싱턴서 첫 만남…멕시코선 논란 지속 미국과 멕시코 정상이 오는 8일 미국 워싱턴에서 만난다.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장관은 1일 기자회견에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8일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밝혔다. 연합 2020.07.02 01:48
미 뉴욕시, 코로나19 우려에 식당 실내영업 재개 연기 미국 뉴욕시가 오는 6일로 예정된 식당 실내영업 재개 방침을 연기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뉴욕주에서는 감소했지만, 다른 주에서 당시 증가세를 보이자 내린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SBS 2020.07.02 01:48
'시속 100km 동반' 사이클론 브라질 강타…최소 10명 사망 브라질 남부 지역에 대형 사이클론이 강타해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시속 90∼100km의 강풍을 동반한 사이클론이 산타 카타리나주와 히우 그란지 두 술주, 파라나주 일대를 덮쳐 최소 10명이 지금까지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7.02 01:47
터키, EU 입국 가능 14개국 명단서 제외되자 '발끈' 유럽연합이 입국 제한 해제 국가에서 터지를 제외하자 터지가 즉각 반발했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집권당인 정개발당 회의에서 "EU는 터키를 정치적으로 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0.07.02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