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주독미군 감축 보도에 "지금은 발표할 것 없다" 미국 백악관은 8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독미군을 감축한다는 보도에 대해 "지금은 발표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주독미군 감축 규모와 시점 등에 대한 질문을 받자 " 보도가 있는 것은 알고 있으나 지금으로선 발표할 것이 없다"고 답했다. 연합 2020.06.09 04:46
'코로나 확진자 접촉' 멕시코 대통령 "증상 없어 검사 안받을것" 멕시코 대통령과 접촉한 고위 관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을 받았으나 대통령은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진단 검사를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 2020.06.09 04:45
'눈물과 주먹의 다짐'…플로이드 고향 휴스턴서 마지막 추도식 백인 경찰의 가혹한 폭력에 희생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영면을 기원하는 마지막 추도식이 현지시각으로 8일 고향인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렸습니다. SBS 2020.06.09 04:44
브라질 남부도시 코로나19 성공적 대응 화제…사망자 8명 그쳐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남부지역 도시가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남부 산타 카타리나주 플로리아노폴리스시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이후 지금까지 사망자가 8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20.06.09 04:21
미국서 매년 경찰총에 천명 죽는다…흑인이 인구 대비 많아 미국에서 경찰이 쏜 총에 목숨을 잃는 시민이 매년 1천 명에 달한다고 현지시각으로 8일 미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2015년부터 미국의 경찰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는 이들이 얼마나 되는지를 자체 집계했더니 매년 거의 1천 명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6.09 03:47
경찰폭력 '면죄부' 더이상 안돼…미 민주 하원 개혁법안 마련 미국 민주당이 백인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을 계기로 경찰 폭력과 인종 차별을 막기 위한 광범위한 경찰 개혁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0.06.09 03:46
영국 앤드루 왕자 "미국에 엡스타인 수사 협조의사 세차례 밝혀" 영국 앤드루 왕자가 미국에서 수감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 사건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는 미국 수사당국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연합 2020.06.09 03:13
이스라엘, 코로나19 재확산에 봉쇄완화 '속도조절' 이스라엘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봉쇄 조처 완화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8일 코로나19 대책에 관한 내각 회의를 연 뒤 이런 입장을 발표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2020.06.09 03:12
전미경제연구소 "미 경제, 2월에 경기침체 진입" 공식선언 미국의 경제상황을 판단하는 비영리 민간 연구기관인 전미경제연구소가 미국 경제가 이미 지난 2월 정점을 찍고 경기침체에 진입했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SBS 2020.06.09 03:12
러시아 북극권서 또 기름 유출사고…이번엔 유전 시추공 파손돼 북극에 면한 러시아 북부 지역의 한 유전에서 시추공이 파열돼 대량의 원유 추출물이 유출되면서 환경오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8일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북극권에 속한 야말-네네츠 자치구의 '듀슈셰 유전'에서 시추공 봉합 부위가 훼손되면서 외부로 약 10t의 원유 추출물이 유출돼 주변 지역을 오염시켰다고 전했다. 연합 2020.06.09 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