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 유학생 등 220여 명 하노이 공항 예외입국 허용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은 베트남 정부로부터 하노이·호찌민 한국국제학교를 비롯해 현지 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과 부모, 교직원 220여 명의 예외 입국을 허가받았다고 5일 밝혔습니다. SBS 2020.06.05 09:59
美 법무 "극좌파가 폭력시위 선동·가담한 증거 있다" 미국의 윌리엄 바 법무부 장관이 최근 벌어지고 있는 시위의 배후에 극좌 세력과 극단주의 세력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 장관은 현지시간 4일 기자회견에서 극좌 무장단체 등을의 극단주의 세력이 폭력행위를 선동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6.05 09:50
미국 여권, 트럼프 겨냥한 전현 국방장관 잇따라 두둔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은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한대로 매티스 장관을 해임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매티스 장관의 공개 비판에 대응해서 본인이 사직서를 요구했고 기분이 좋았다는 주장에 대해서 정면 반박한 것입니다. SBS 2020.06.05 09:49
조지 플루이드 사건 연루 경찰관 3명 첫 법정 출석 미국에서 대규모 시위를 불러온 조지 플루이드 사건과 관련된 전직 경찰관 3명이 현지시간 4일 처음으로 사건이 났던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SBS 2020.06.05 09:43
"마스크 안 써 맞아 죽었다?" '멕시코판 플로이드' 사건에 들썩 경찰 폭력으로 인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이 미국 전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에서도 소위 '멕시코판 플로이드' 사건이 공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SBS 2020.06.05 09:26
에스퍼 날아갈 뻔…"격노한 트럼프, 한때 후임자 후보 명단 요청"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위 진압에 군대를 동원하겠다는 본인의 방침에 공개적으로 반대한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에 격노해서 한때 경질을 하려고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20.06.05 09:18
[Pick] 파인애플 먹고 숨진 코끼리…안에 들어있던 '끔찍한' 물건 임신한 어미 코끼리가 파인애플을 먹고 목숨을 잃는 비극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인도 NDTV 등 외신들은 인도 서남부 케랄라주의 숲에 살던 코끼리에게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6.05 09:04
시카고에서도 경찰 '목 누르기'…흑인 여성 "차 안에 있었을 뿐" 미국 시카고 경찰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과 관련한 항의 시위 현장 통제 과정에서 20대 흑인 여성에게 '목 누르기' 가혹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20.06.05 08:55
미 경찰 규탄 시위 여파에 LA 경찰 예산 1천830억 원 '칼질' 4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경찰 예산을 최대 1억5천만달러를 삭감하겠다고 발표했다. 가세티 시장은 경찰 예산을 포함해 다른 분야 예산을 깎아 모두 2억5천만달러의 재원을 마련한 뒤 이를 흑인 등 유색인종과 여성, 취약 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2020.06.05 08:41
'조깅' 흑인 청년 총 쏴 숨지게 한 미 백인 父子, 인종 비하 욕설도 미국 조지아주 흑인청년 아머드 아버리의 총격으로 피살된 사건을 다루는 법정에서 인종차별 사건이었음을 뒷받침하는 증언이 나왔다고 미 언론들이 4일 전했다. 연합 2020.06.05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