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작업 동시에 이뤄졌다…안전 관리자는 어디에? 근로자가 300명이 넘는 공사 현장에는 안전관리자를 두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물류창고도 그 대상이었는데, 이 안전관리자가 제대로 일했는지를 두고 업체와 현장 근로자의 말이 엇갈립니다. SBS 2020.05.02 08:08
헬기도 위협하는 강풍…왜 고성에만 불었나 산불을 진화하는데 아무래도 날씨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같은데 정구희 기자, 현재 바람 상태는 어떻고 이전과 불이 날 때와 비교해서 상태가 어떤지 정리 해주시죠. SBS 2020.05.02 08:03
산림청장 "오전 중 잔불 정리 총력…최일선 화선 차단 작전 주효" 박종호 산림청장은 오늘 오전 8시 강원 고성 산불의 주불 진화 완료를 선언했습니다. 어젯밤 고성 산불이 발생한 지 12시간 만에 중심이 되는 불길을 잡아 모두 껐다는 의미입니다. SBS 2020.05.02 08:01
8군단 대령 "탄약고 50m 인근까지 불길…잔불 진화 중" 산불이 난 곳과 불과 2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육군 22사단 장병들도 안전한지 궁금합니다. 양원도 8군단 정훈참모 전화연결해보겠습니다. 양 대령님, 장병들은 안전한 상태입니까? 대령님, 장병들 상태가 어떠한지 좀 궁금한데요, 전해 주시죠. SBS 2020.05.02 07:52
지하 2층서 산소용접기·절단기 발견…엇갈리는 발화지점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물류 창고 화재에 대한 2차 합동 감식이 어제 오후 열렸습니다. 건물 지하 2층에서 산소용접기와 절단기가 발견됐는데 소방과 경찰은 화재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0.05.02 07:46
국가 위기 경보 '심각'…문 대통령, 총력 대응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주민 대피를 철저히 하고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진화에 나설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중인 강원 영동 지역에 국가위기경보를 최고 단계로 올렸습니다. SBS 2020.05.02 07:44
경찰,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 오늘 정밀수색 근로자 38명이 숨진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이 미수습 유해 일부와 유류품 등을 찾기 위한 정밀 수색에 나섭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굴삭기 등 중장비와 과학수사요원 10여 명을 투입해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 일대를 정밀 수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5.02 07:43
[현장 연결] '대응 3단계' 유지…산림청 "진화율 85%" 현재 고성 산불 진화율은 70%가 넘는 걸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대응 단계는 최고 수위인 대응 3단계입니다. 날이 밝은 대로 동원 가능한 모든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산불 현장 지휘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SBS 2020.05.02 07:42
"몸만 급히 피했다"…진화 소식에 속속 집으로 그럼 주민들이 밤새 몸을 피해 있던 대피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강민우 기자? (네, 저는 강원도 고성 천진 초등학교 대피소 앞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대피소 상황 어떤지 전해주시죠. SBS 2020.05.02 07:39
'1년 만에 또' 타들어 가는 속…주민들 '불면의 밤' 지난해 고성 일대를 덮친 산불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도 않은 지금, 주민들은 또다시 큰불 앞에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피소에 도착한 주민들은 1년 전 악몽을 떠올리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SBS 2020.05.02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