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6일' 황금연휴 시작…"제주 18만 명 방문 예상" 내일 부처님오신날을 시작으로 다음 주 어린이날까지 길게는 6일간의 연휴가 이어집니다. 사실상 해외여행은 불가능한 가운데,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18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20.04.29 20:54
'어머니 · 태아 한 몸' 산재 폭넓게 인정…"법 개정해야" 이번 판결은 아이의 선천성 질환이 산모의 근로환경과 연관이 있다면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입니다. 모성 보호 측면에서 관련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0.04.29 20:50
임신 중 약품 노출로 '태아 질병'…대법, 첫 산재 인정 다음으로 오늘 있었던 대법원 판결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2009년 같은 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 15명이 비슷한 시기 아기를 가졌는데, 그 가운데 5명이 유산했고 4명은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아기를 낳은 일이 있었습니다. SBS 2020.04.29 20:49
지하 2 · 3층 작업자 많았다…유독가스에 수색 어려움 사건팀 한상우 기자와 함께 지금까지 내용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Q.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한상우 기자 : 일단 화재를 진압하고 내부 수색 작업이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SBS 2020.04.29 20:34
"우레탄폼 불쏘시개 역할한 듯"…반복되는 대형 참사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앞으로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소방당국은 냉동창고를 만들 때 주로 단열재로 쓰이는 우레탄폼 작업을 하다가 이번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20.04.29 20:31
사망자 신원 확인 난항…"유족 대응반 없다" 거센 항의 뉴스 시작하면서 사망자가 36명이라고 전해드렸었는데, 그 사이 1명 더 확인돼서 이번 사고 희생자는 지금까지 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에는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에 저희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SBS 2020.04.29 20:28
논란의 민식이법, 전문가에게 물어봤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른바 '민식이법'을 두고 가중처벌 논란이 뜨겁습니다. 운전자 과실 사고로 어린이가 사망할 경우, 음주운전자에 적용되는 윤창호법과 같은 형량이 적용될 수 있어 '형벌 비례 원칙'에 어긋난다는 건데요. SBS 2020.04.29 20:25
[이천 연결] 사망자 37명으로…실종자 수색 진행 중 그럼 이번에는 화재 현장에 나가 있는 저희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지금까지 들어온 소식,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안희재 기자, 이제 저녁 8시가 막 지났는데 그럼 지금 안에서는 실종자 수색 작업은 계속 이뤄지고 있는 것이죠? 네, 소방당국은 신고 3시간 만인 오후 4시 반쯤 큰 불길을 잡았고 5시간을 넘긴 저녁 6시 4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SBS 2020.04.29 20:25
완공 2개월 앞두고 참사…"임시 소방시설로는 역부족" 오늘 불이 난 곳은 지상 4층, 지하 2층짜리 건물로 외부 공사를 끝내고 지금은 내부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두 달 뒤 완공 예정이라서 건물 안에는 스프링클러 같은 소방시설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SBS 2020.04.29 20:19
"순식간에 검은 연기 퍼져" 탈출자 증언…피해 왜 컸나 목격자들은 뭔가 터지는 것 같은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고 했고, 현장에서 겨우 빠져나온 사람들은 순식간에 불길과 검은 연기가 퍼져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4.29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