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명해진 지역구도…충청권은 민주당 손들었다 4년 전 총선과 비교하면 거대 양당 체제는 더욱 단단해졌고, 덩달아 영·호남의 지역구도도 극명해졌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옛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팽팽했던 충청권은 이번엔 민주당으로 기울었습니다. SBS 2020.04.16 07:43
비례대표 개표, 일일이 손으로…12시간째 계속 전체 개표율이 이제 99.8%에 달하고 있지만,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는 비례대표는 여전히 개표 중입니다. 개표소로 가보겠습니다. 박재현 기자, 개표 상황 어떻습니까? 네, 저는 서울 송파구 개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SBS 2020.04.16 07:39
[이 시각 선관위] 각 당 비례대표 당선권은? 지금 이 시각 비례대표 개표 상황이 속속 들어와 집계되고 있는 중앙 선관위에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하정 기자, 지금까지의 상황 전해주시죠. SBS 2020.04.16 07:35
통합당, 부·울·경은 지켰다…민주당 3석에 그쳐 부산·울산·경남은 통합당이 사실상 대부분 지역구에서 승리했습니다. 민주당은 4년 전 총선 때보다 특히 부산에서 의석이 줄었습니다. 보도에 고정현 기자입니다. SBS 2020.04.16 07:34
접전지마다 민주당 '싹쓸이'…수도권에서 승부 갈렸다 이번 승부는 사실상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에서 갈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민주당은 수도권 지역구에서만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의석수를 다 합친 수준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SBS 2020.04.16 07:30
'與 180석 확보' 전례 없는 압승…견제보다 안정 택했다 21대 국회 전체 300석 가운데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80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당을 하나의 당으로 볼 경우 87년 개헌 이후 한 정당이 얻은 최다 의석입니다. SBS 2020.04.16 07:27
지역구 여성 후보 29명 당선…역대 최다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주목받는 여성 정치인들이 대거 당선돼 원내에 입성했습니다. 이번 4·15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자 가운데 여성은 더불어민주당 32명, 미래통합당 26명, 민생당 4명, 정의당 16명, 우리공화당 8명, 민중당 28명 등 모두 209명이었습니다. SBS 2020.04.16 07:14
수도권서 민주 '싹쓸이'…통합당 '참패'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민심의 '바로미터'이자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의석을 사실상 '싹쓸이'했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 이은 수도권 2연승입니다. SBS 2020.04.16 07:11
통합당, TK 싹쓸이·PK 우세…민주당, 영남권 교두보 흔들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은 '보수 텃밭'으로 통하는 대구·경북에서 싹쓸이에 가까운 완승을 거두며 수성에 성공했습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통합당은 총 40곳 중 32곳에서 승리하는 등 영토를 확장했습니다. SBS 2020.04.16 07:01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 심의' 임시국회 오늘 소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서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기 위한 4월 임시국회가 16일 시작됩니다. 4월 임시국회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다뤄집니다. SBS 2020.04.16 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