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친구 주세요" 마스크·저금통 익명 기부 초등생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35분께 금정경찰서 팔송파출소에 초등학생 한명이 들어와 이런 내용이 적힌 예쁜 손편지 하나를 내려놨다. 연합 2020.04.06 15:37
정부 "美·유럽 폭발적 감염, 한국도 가능성…엄중 상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줄었지만 정부는 여전히 확진자의 폭발적 증가 가능성을 언급하며 방역에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SBS 2020.04.06 15:20
방역당국 "총선 '주먹악수'도 코로나19 위험…'눈인사 유세'로" 방역 당국은 4·15 총선 선거운동에 나선 정치인들이 행인과 나누는 '주먹 악수'도 코로나19 전염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오늘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주먹 악수를 하더라도 만약 손에 바이러스가 있다면 전염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SBS 2020.04.06 15:18
[Pick] "좋은 경험한 셈 쳐라"…성추행 혐의 교감에 무죄 미성년자를 수십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한 초등학교 교감이 고등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자신을 피해자의 어머니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려 교감에 무죄 선고를 내린 원심의 파기환송을 요청했습니다. SBS 2020.04.06 14:59
부산시, 해열제 복용 입국 유학생 시 차원 처벌 않기로 미국에 체류할 때부터 코로나19 증상을 보였으나 해열제를 복용하고 공항 검역망을 무사통과한 부산 유학생에 대해 부산시가 따로 처벌하지 않기로 했다. 연합 2020.04.06 14:58
[찍자!] "국회의원 후보님들 들을 준비 되셨나요?" SBS뉴스 총선 특집 기획 '찍자! 우리 사이로'는 영상, 사진, 글, 그림 등 자유롭게 자신의 소망을 전달하는 챌린지입니다.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영상부터 바라는 바를 진솔하게 담은 그림까지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SBS 2020.04.06 14:44
코로나 진료 포기한 에콰도르…시신들 '길거리 방치' 앞서 전해드렸듯이, 전 세계 확진자는 120만 명이 넘습니다. 거의 유일하게 환자가 안 나왔던 중남미에서도 이제는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축구장을 임시 병원으로 바꿨습니다. SBS 2020.04.06 14:08
오늘부터 공적 마스크 대리 구매 확대 시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공적 판매처를 통해 1천13만4천 장의 마스크를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생연도에 따른 마스크 5부제로 '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사람이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 등에서 1인당 2장씩 살 수 있습니다. SBS 2020.04.06 13:49
베트남서 뇌출혈로 쓰러진 시민…코로나19로 한 달 만에 귀국 베트남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던 인천 시민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나라에 돌아오지 못하다가 한 달 만에 귀국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6일 베트남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미추홀구 주민 A 씨를 인하대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4.06 13:35
군산 바다에 몰래 분뇨 버린 외국 화물선 적발 우리 바다에 정화되지 않은 분뇨를 버린 외국 화물선이 해경에 적발됐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4천473t급 파나마 선적 화물선을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연합 2020.04.06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