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지사 "한국 등서 유학 중인 뉴욕 대학생 귀국조치" APTN에 따르면 쿠오모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전세기를 투입해 학생들을 귀국시킬 예정이라면서 이들 학생은 귀국 후 2주간 격리조치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0.03.05 08:33
20마리도 안 남은 바키타 돌고래, 여전한 불법 어획에 몸살 '바다의 판다'로 불리는 멸종위기종 바키타 돌고래를 위협하는 불법 어획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4일 멕시코 연방환경보호청은 칼리포르니아만에서 정부 관계자들이 해양생물보호단체 시셰퍼드 선박을 타고 해역을 돌아보던 중 불법 어획을 하던 어선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3.05 08:28
바이든, '슈퍼 화요일' 대승…중도층 결집 승부 갈랐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시행된 민주당 경선에선 계속된 부진으로 경선 완주가 어려운 거 아니냐고 했던 바이든 후보가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이른바 슈퍼 화요일에 대승을 거두며, 단숨에 가장 유력한 민주당 대선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SBS 2020.03.05 07:35
UN "중국발 무역 위기, 전 세계 영향…한국 수출 4조 원↓"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칠지 분석한 UN 보고서가 밤사이 발표됐습니다. 전 세계 수출액은 약 59조 원, 우리나라만 따지면 4조 원가량 수출이 감소할 걸로 전망했습니다. SBS 2020.03.05 07:25
사망자 100명 넘어선 이탈리아…"이미 팬데믹 단계"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확진자도 하루 만에 600명 가까이 늘어나자 이탈리아 정부는 모든 학교를 폐쇄했습니다. SBS 2020.03.05 07:22
中 "전염병 만든 나라 누명 씌우지 마라"…책임 부인 중국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미 변이를 일으켜 전염력이 강해졌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강력한 통제로 신규 확진자가 확연하게 줄어든 중국은 코로나19 발원지가 중국이 아니라는 주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SBS 2020.03.05 07:21
뉴욕증시, '코로나19' 롤러코스터 장세…다우, 3.58% 폭락 뉴욕증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 공포로 폭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969.58포인트, 3.58% 하락한 26,121.2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0.03.05 07:04
6천600억 광고비 쏟아부은 블룸버그 경선 포기…바이든 지지선언 미국 민주당의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화려한 데뷔를 노렸던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초라한 성적을 받아든 채 중도 하차했습니다. 막대한 광고비를 쏟아부으며 견제했는데도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슈퍼화요일에 경선을 치른 14개 주 중 텍사스 등 최소 9곳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대약진하자 조기 퇴장을 택한 것입니다. SBS 2020.03.05 07:00
美 증시 '널뛰기'…다우, 이번엔 '바이든 랠리' 1,170p 폭등 미국 뉴욕증시가 극심한 '널뛰기 장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지난주 폭락세를 거듭한 반면, 이번 주에는 가파른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SBS 2020.03.05 06:59
미국도 코로나19 크루즈 사태 생기나…탑승자 사망에 '비상' 캘리포니아주 플레이서카운티는 기저질환이 있던 71세 남성이 로스빌 지역의 병원에서 격리된 채 코로나19 치료를 받아오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11∼21일 '그랜드 프린세스' 크루즈선을 타고 샌프란시스코에서 멕시코로 여행을 다녀왔으며, 이때 코로나19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건 관리들은 밝혔습니다. SBS 2020.03.05 06:58